캐..캐..캠핑!?(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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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간절기 + 보조 난방용 몽골루 난로 구입
사실 간절기 난로는 완전 필요한 건 아니었다. 지금 난방으로는 토요토미 옴니 내수용을 쓰고 있는데,지난 4년간 아무 문제없이 딱히 손볼것도 한 번 없이 잘 쓰고 있다. 열량도 괜춘하고,그냥 쓰기 편한 난로다. 암튼!옴니를 잘 쓰고 있지만,더 따듯하게!! 더 따듯하게 다니고 싶다 ㅋㅋㅋ 옴니급은 딱히 필요없을것 같고,간절기 용으로 나오는 조그만한 것들, 2000~3000 kcal 정도의 난로를 하나 추가하면,딱 좋을거 같았다. 특히 노지로 주로 다니다보니, 바닥난방이 안되서, 난로 열량으로 커버해보자는 마음이 컸다. 1. 간절기때 무거운 옴니 대신 쪼그만 놈을 쓸 수 있다.2. 동계에 옴니+쪼그만 놈 두 개를 쓰면 더욱 따닷하게 지낼 수 있다. 젤 첨엔 역시 토요토미 레인보우를 생각해봤었다. 불꽃도 제일 ..
2019.11.11 -
20191108 경기 노지 캠핑 2박
금요일 출발이다.유하 학원이 여덞시에 끝나니, 데리고 바로 출발해야함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타이밍 좋게도 주문했던 물건이 와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로 핫팩 매트!!!!! 노지 캠핑 다니면서,전기장판+파워뱅크는 무겁고, 충전해야하고, 비싸고,온수보일러 시스템은 뭔가 번거롭고, 호스때문에 누가 걸릴까 불안하고, 비싸고, 어떻게든 최소의 비용으로 바닥 난방 효과를 내보자!!!하고 찾다 찾다가나쁘지 않을거 같은데?!? 하고 사봤다.만삼천원 듬 목적지에 도착했다.이 동네 불빛이 거의 없어서 좋다. 제일 먼저 생각해봤던 곳은 살짝 휑~한 느낌이고,두 번째 장소는 가봤더니 샷따가 내려져 있었다. 결국 답사가 된 곳으로 죽~ 들어왔다.여긴 모래사장이 꽤 커서 아이들 놀기엔 최고 좋은 포인트다. 열시가 넘어 도착해서..
2019.11.11 -
[구입] 경량 해먹, 노스필 10리터 추가 구매
해먹이 찢어졌다...;;으으으으으으ENO 더블네스트인데, 애들이 원체 미친듯이 흔들어대다보니 견디지 못했나부다7마넌이나 주구 산건데,,비싼 건 어른들끼리 다닐때나 써야지 안되겠다 ㅋㅋ 예~전에 경량해먹 좀 알아봤었는데,브랜드? 제품들은 좀 비싸고,막 쓸 용도로 하나 구입했다. 라온 해먹가격: 13,000원 정도 사이즈: 270 X 150무게: 420 g내하중: 150 kgs재질: 트라이로발 나일론 ENO 더블네스트사이즈가 300 X 188 cm라서, 사이즈가 넉넉한 걸로 사고 싶었는데,보통 낙하산 해먹, 경량 해먹 검색해보면 제일 큰 사이즈가 270 X 150 이다. 대부분이 마데인 차이나 제품들이 많은데,마데인 코리아라 웬지 모르게 믿음이 조금 더 갔고, 가격도 완전 저렴해서 부담없이 하나 장만했다. ..
2019.11.08 -
[정비] 랜턴 스탠드 수리???
이걸 수리라고 해야하나 ㅋㅋㅋ뭐 어쨋든 고장나서 불편하게 쓰고 있었는데,이번에 그 부분을 해결!!!했다. 고장난지 3년이 넘었다 ㅋㅋㅋㅋ 이 부분은 정상이다. 아래 쪽이 부러진 곳이다. 폴대를 돌리면 고정이 되는 구조인데,폴대를 꽉 조여주는 프라스틱이 부러짐 ㅠㅠ 예~~~전에 텐트 혼자서 자립시킨다고 텐트 안에 들어가 랜턴스탠드로 받쳐줬더니,뿌러짐 ㅋㅋㅋㅋㅋ 이 상태로 3년이 흘렀다.....;; 사실 그 동안 어떻게 고칠 방법이 없을까 생각은 해봤다.저거 구입한 곳에다가 저 부품만 보내달라고 하는게 제일 간단하겠지만,어디서 샀었는지 기억도 안나고,, 제일 먼저 떠오른 건 폴대가 겹치는 부분에 드릴로 구멍을 두 개 뚫어서,나비볼트+너트 같은거로 풀고 조이고 하는 방법이었는데,친구 드릴로 뚫어보려고 하는데,..
2019.11.04 -
20191103 강천섬 나들이
가을가을하다. 가족끼리 강천섬 나들이를 나와봤다.그저께 강천섬에 올까 말까 고민했어서, 지금 상태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고 캬~ 강천섬 도착하니, 갑자기 구름이 많이 꼈다.근데 멋짐!!! 그냥 주차장에 주차하고 다리를 통해서 건너갔어야 하는데 ㅋㅋ 이 길이 먼가 한적하고 좋아보여서 여기로 가봤다. 캬~ 여기 길 좋다. 엇!길이 끊기고 산길이 나온다 햐~ 여기가 뷰가 좋다. 요기가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네 등산 시작 뭐 등산이랄것도 없고 그냥 샤방하게 산책하기 좋은 둘레길이다. 절반정도? 걸어오면, 캬~~~~~~~조망이 터지는 곳이 있다 아니 이거 넘 좋잖아~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다. 저~ 멀리 텐트들이 보인다 이런 숲도 나오는데,저~ 안쪽 들어가서 옹기종기 텐트쳐놓고, 백패킹도 가능하겠는데?!? 안오길..
2019.11.04 -
20191101 경기 노지 캠핑
드디어점순택이랑 아당을 꼬셨다 ㅋㅋㅋㅋㅋ 이짜식들~~~~~ 맨처음 계획은강천섬에 가서 은행나무 구경도 좀 하고 하려고 했는데, 금/토 1박이지만 강천섬은 사람이 기본적으로 많다.게다가 화로대로 장작불을 필 수도 없다. 지금 날씨가 딱 화로대 불장난하기 좋은 날씨인데, 으으으으 마지막으로 불장난을 안한다 해도, 분명히 가보면 장작 떼우는 인간들이 여기저기 눈에 들어올게 뻔하다.싸울 수도 없고, 내 기분만 드러워질게 뻔해서 ㅋㅋㅋ 강천섬 포기 둘 다 처음 캠핑하는 인간들이라,최대한 여유롭게, 불장난이나 하면서 조용히 힐링하다 갈 수 있도록 가까운 곳으로 자리 잡았다ㅋㅋ 아당이 차를 끌고 우리 집으로 와서짐 싣고 함께 목적지 도착했다. 널~찍하구나 주변에 캠핑하는 팀이 두 세 팀 있었다. 금새 어두워져서, 언..
2019.11.04 -
20191025 강원도 노지 캠핑 2박 - 3. 양양연어축제
20191025 강원도 노지 2박 - 1. 단풍캠핑https://shakurr.tistory.com/443 20191025 강원도 노지 2박 - 2. 해변캠핑https://shakurr.tistory.com/444 이어서 계속 ,, 연어축제로 가는 길에 남대천 생태관찰로에 들렀다.어저께 지나가는데,억새밭이 장관이더라능!! 캬~ 멋지다. 간식 안사준다고 살짝 삐진 상태다. 차에서 안나오려는 걸억새 미로 공원이라고 포장을 했더니 쫄래 쫄래 따라나온다 ㅋㅋ 이야~ 멋지네 유하는 사진 안찍는다고 한다.그르지 마라 ㅠㅠ 여기부터 미로라고 해줬더니, 둘이 사라짐 드론 느낌으로다가삼각대를 번쩍 들러올려 찍어봤다 은빛의 억새밭이 아름답다 아이들이 어디선가 달려오더니, 다시 어디론가 뛰어간다 서로 사진 하나씩 찍어주고 ..
2019.10.29 -
20191025 강원도 노지 캠핑 2박 - 2. 해변 캠핑
20191025 강원도 노지 2박 - 1. 단풍캠핑https://shakurr.tistory.com/443 에서 계속.. 광선동무랑 사진 한 장 찍고, 바닷가로 나가봤다.쓰레기가 좀 있었다 ㅜㅜ 부리또 ㅋㅋㅋ타르타르 소스랑 핫소스만 있으면 된다. 귀나미도 조인함 모래놀이 하러 백사장으로 오오오오연을 가져왔다. 바람이 꽤 세게 불어 그런지,연이 잘 난다. 오오오오 나두 날려봤다.은근 재밌다 ㅋㅋㅋ 아이들도 돌아가며 얼레를 잡아보고, 바람이 좋아서암것도 안해도 잘 날라다닌다 ㅋㅋ 얼레로 풀고 감는게 답답했는지 손으로 땡긴다 잘 날라댕긴다. 연날리기가 끝난는지 어느새 저 멀리 가있다. 승훈이는 혼자가 됨 이래서아이들을 데리고 캠핑을 갈 때는성별과 나이대를 잘 맞춰야....ㅠㅠ 동갑내기 친구들은 파도앞에서 신나..
2019.10.29 -
20191025 강원도 노지 캠핑 2박 - 1. 단풍 캠핑
양양 연어축제에 가기로 친구들과 약속을 하고,예매하려고 하는데,토요일이 매진이다 ㄷㄷㄷㄷ 결국 일요일로 결정하고,머리를 굴리고 굴려서,동선을 짰다. 아이랑 둘이서 단풍이 유명한 곳에서 1박하고, 단풍 구경 좀 한 다음에 양양 넘어가는 길에 답사도 좀 하고,친구들과 함께 바닷가에서 1박 하고,일요일에 연어축제에 참석하는걸로~~~ 짐을 바리바리 싸서, 차에 싣고, 출발~~~다섯시 쯤 출발했다. 이번 캠핑 박지 두 군데 모두 참 마음에 들긴 했는데,두 군데 모두 답사를 했었던 곳이라, 아주 쪼금 아쉽다 ㅋㅋㅋ 여기저기 답사를 댕기면서도 한 번 답사한 곳은 진~~짜 좋은 곳 아니면 잘 안가게 되는데;;깜깜해져서 도착하는 일정의 캠핑에는 처음 가는 곳을 가기가 쉽지 않고, 친구들이 여럿 조인하는 캠핑에서는, 새로..
2019.10.29 -
[구입] 월동준비 및 이것 저것 캠핑장비
월동준비 좀 했다 ㅋㅋㅋㅋ 이번 겨울에는 가능한 노지 위주로 다닐 생각이다. 헌데 바닥난방이 전~혀 준비가 안되어 있다 ㅋㅋㅋㅋ 이것 저것 여러가지 생각도 많이 해보긴 했다...;; 1. 가장 간편?한 조합이 파워뱅크 + DC 전기요 인거 같다. 전기장판이랑 똑같다. 그냥 파워뱅크에 연결해서 쓰면 된다. 제일 간편한거 같다. 다른 곳에 전기를 하나도 안쓰고, 오로지!!! 12V 짜리 DC전기요만 내꺼랑 아이꺼 두 개 혹은 2인용 하나 쓴다고 했을때 알아본 200X150 짜리 12V DC 전기요 중에 저전력이 대충 시간당 100W 정도 소비되는게 있다. 100Ah 짜리 파워뱅크면, 12V X 100Ah = 1,200Wh 100W 짜리를 열두시간 돌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는데, 실제로는 20~30프로 효율..
2019.10.24 -
20191018 용인 백패킹 [대중교통]
지난 주에 답사를 다녀왔는데, 요런 산길을 조금 걸어서 그런지,백패킹이 너무 가고 싶어졌다.그동안 자주 가지도 못하고 ㅠㅠ 암튼 지금 재작년에 부러졌던 발목도 상태가 안좋고,무릎도 안좋아졌다.하아............................. 늙으면 죽..?!? 어쨌든 앞으로도 산꼭대기는 계속 가야겠고,한 세 달 쉬었으니, 야트막한 언덕 한 번 운동삼아 가보쟈 ㅋㅋㅋ 하늘이 멋지다. 2주 정도? 있으면 단풍도 절정이 되겄구나 오늘은 버스를 세 번이나 타야한다. 오!!첫 번째 버스는 오분도 안되서 도착했다. 좋구만 두 번째 버스는 첫 번째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왔다 ㅋㅋㅋ헐 이런일이 마지막 버스 타러 가는 길 마지막 버스도 오분밖에 안기다렸다.이런일이 ㄷㄷ 정류장에 내림 이제 가쟈 여기부터 쳐도 2키로..
2019.10.21 -
20191013 경기도 노지 답사
이번주는 동문체육대회+결혼식 +제사 삼종세트로 캠핑을 못나갔다. 일요일 아침에 시간이 생겨서그동안 가봐야지~ 했던 곳 중에 그나마 가까운??? 장소 두 군데 돌아봤다. 이런 길을 주욱 들가서, 이쪽은 아닌거 같고,, 요기로 올라가면 되는구나~! 으으 여기는 차로 가는 길은 아닌거 같다.소양호 사건 이후로 급격히 쫄보가 됐다. 캬~ 데크하나 덩그러니 있는데 참 좋다. 올라가는 길이 주욱 있다. 숲 좋네 길이 참 좋다. 오오 저 건너편에는왕정자랑 화장실이!!! 근데 여기서 캠핑이 가능한 부분인가??? ㅋㅋㅋ 안될거 같은데 이 자리가 명당이다. 차는 대충 주차해놓고, 올라가쟈~ 오오오!! 한 오분 올라왔나?먼가 아늑한 분위기의 공터가!! 여기 괜춘헌데?!?!?차는 못올라오겠다 요기 밤나무가 있나부다. 좀 더 ..
2019.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