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캐..캠핑!?(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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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 폴대 탄성끈 및 정비
http://shakurr.tistory.com/411 파로호에서 비를 쫄딱 맞고,온 장비가 진흙탕에 빠져 더러워졌다...;; 으으으 언제 다 치우냐 단지 안에다 다 깔고,말렸다. 말리고, 털고, 물걸레로 닦고,아직도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 암튼!!아카바 텐트 폴대가 하나 구부러졌다. 다행히? 폴대 두 개 중 하나만 심하게 구부러졌다. 루프박스 안에 매트도 축축하게 젖고 냄새가 나서,짐을 다 빼놓고, 트렁크 아래 있던 짐들은 다 말랐다.물걸레도 대충 닦아서, 넣어줬다. 아카바 폴대는캠핑마스터에 전화해서 물어봤다,재고 확인 후 연락을 준다고 했는데, 택배비 포함 2마넌!! 이라는 마음에 드는 금액에 살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캠핑마스타 아재 ㅋㅋ 폴대는 해결이 되긴 했는데,구부러진거 버리기가 쬐금 아..
2019.06.21 -
폴딩카약, 분리형 카약, 경량 카약을 알아보자-3. 접이식 폴딩카약
말그래도 폴딩!! 접이식도 있다 ㅋㅋ Origami Kayak 이라고도 하는데,워낙 오루 카약이 임팩트가 컸는지, Oru Kayak 이 약간 대명사 처럼 받아들여지는 거 같다. ORU KAYAK단프라를 이용해 접이식 카약을 만든 최초?인지는 잘 모르겠다.마이카누가 더 먼저였던 거 같기도 하고,잘 모르겠다.암튼 꽤 오래됐고, 전세계적으로 이러한 스타일의 카약 중에서는 가장 유명하다. 탠덤이 나옴!!! 오~ 내부도 좋아보인다. 널찍해서 좋다.혼자서 쓸 수도 있고, 둘이서 쓸 수도 있고, ORU HAVEN오루 헤이븐 가격: 1,999 불무게: 18키로 정도길이: 487 cm폭: 78.74 cm수납사이즈: 34 X 16 X 29 inch -- 87 X 41 X 74 cm적재중량: 226 kgs 18키로면 그리 ..
2019.06.19 -
20190615 파로호 노지, 똥바람, 그리고 뇌정지 캠핑
6월 14일 금요일 22시 59분 내일 닥칠 일을 전혀 예상 못한 채 들뜬 기분으로, 신나게 짐을 실어놓음 배낭 하나랑 카약만 딱 챙기려 했는데, 옷가지랑 이것 저것 더 챙겼더니, 짐이 좀 많았다..;; 캡쳐를 못떠놨는데, 윈디 상으로 양구쪽 날씨는 최저기온 14도 / 최고기온 26도 바람 초속 2~4미터 순간돌풍 초속 7~8미터 정도... 비는 오후 6시쯤 15미리 정도 일요일은 맑음 비 소식이 있지만, 일단 미리 알아보기로는 큰 문제 없었다. 6월 15일 토요일 오전 09시 10분 아이와 함께 출발 종나 다이나믹한 하루가 시작되었다. 오전 10시 30분 기분좋게 양구 초입에 다다름 오는 길에 자전거 팀들이 많았다. 바닐라 맛 우유도 먹고, 약간 덜 달달한 투게더 아이스크림 맛 멋진 소양호 옆을 지나가..
2019.06.17 -
폴딩카약, 분리형 카약, 경량 카약을 알아보자-2. 분리식 모듈형 폴딩카약
조립식 폴딩 카약을 알아봤는데, 아무래도 조립/설치하는게 귀찮을거 같다 ㅠㅠ 한 번 조금이라도 더 간단하게 조립이 되는 카약이 어떤게 있나 살펴봤는데, 분리식이 있다. 조립을 하는게 아니라, 고형카약을 싹둑싹둑 잘라 놓은 형태다. 분리/결합만 하면 되기 때문에, 폴딩에 비해 설치/해체하는 시간이 훨씬 빠를것으로 예상되고, 웬만한 폴딩보다는 잘 나갈 거 같다. 계속 갖다 붙이다 보면 이렇게 된다. 분리식 폴딩 카약 보통 Secetional Kayak 혹은 Modular Kayak이라고 불린다. POINT 65 스웨덴의 포인트 65 카약이 분리형 중에서는 우리나라 오픈마켓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다. 아폴로는 Sit On Top 이라 투어용으로는 안맞을거 같다. 데낄라도 역시 싯온탑 마티니 앵글러인데, ..
2019.06.12 -
폴딩카약, 분리형 카약, 경량 카약을 알아보자-1. 조립식 폴딩카약
머,, 사실 지금 타고 있는 내 고무 1호도 충분하다. 제백 슬라이더 410 가격: 90마넌대 사이즈: 410 X 85 cm 무게: 15.5 키로 적재하중: 210 키로 장점이 많은 카약이라고 생각한다. 체감상 20키로 정도는 나가는거 같지만;; 고무 중에서는 잘 나가는 편이고, 2인이 타도 부족하지 않고, 폭도 85cm라 널찍해서 안정감이 있고, 재질이 잘 마르는 재질이라, 넉넉히 한두시간?이면 바짝 마른다. 가방에 바퀴도 달려서, 이동하기도 생각보다 수월하고, 물놀이 용이나 단거리용으로는 뭐 더이 상 바랄게 없다. 정말 잘 샀다고 생각한다. 써보니깐 소소한 단점도 있다. 우선 오픈덱이다. 보통 카약!하면, 이런 SIT-IN 스타일이다. 요런 SIT ON TOP 도 있다. 슬라이더는 Sit On Top..
2019.06.11 -
[정비] 짜잘한 정비 (황동 버너, 기타)
다이소에서 한 바구니 사왔다.우선 백패킹 때 쓸 모종삽 ㅋ 16기가 마이크로 SD가 오처넌이라니!!! 2만원 정도 아니었나?? 암튼 싸길래 방수카메라용으로 하나 샀다. 포맷 한 번 해줌 OTG 연결키트인데, 뜯고 나서 보니 잘못샀다 USB로 컴퓨터에 연결되는걸 샀어야 하는건데,,,마이크로 5핀짜리다.심지어 내 스마트폰은 C타입이다!!?! 야간 사진의 필수품!!!요놈도 샀다. 유선릴리즈 왼쪽이 전에 쓰던 건데 고장남;; JJC S-F3이라는 모델인데, 작년 9월에 샀는데, 8개월 정도 잘썼다;; 호오~ 좀 더 작아졌다. 유선 릴리즈 치고, 후지 X70에 맞는거 찾아보면 몇 개 없지만 있긴 있다.이번에 산 건 역시 JJC MA-R2 다. 전에 쓰던 거는 마이크로 5핀으로 연결되는 거고,새로 산 거는 3.5m..
2019.06.10 -
20190605 카약 장비/펌프 정비
올해는 미루고 미뤘던 좀 제대로 된 카약캠핑을 가야겠다.일전에 펌프가 맛이 간 상태여서 ㅠㅠㅠㅠ정비 좀 했다. 앞주머니에 스케그, 발받침대, 장갑, 패들리쉬가 있다. 오랜만에 펌프질하려니깐 허리가......ㅠㅠ 일단 물걸레도 좀 깨끗이 닦아주고, 탠덤이라 발 받침대가 두 개 인데, 하나 고리가 뜯어져 나갔다. 무쇠 비너를 장착해줌 괜춘한데?! 튼튼하다 이번에는 짐을 얼마나 실을 수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혼자 가면 뭐 자리가 널널하다. 한 번 경험해 봤음 하지만, 아이와 둘이 가던가, 성인 둘이 갈 때도 가능할지는짐이 얼마나 실리는지 좀 봐야한다. 80리터 배낭라이너40리터 펌프색15리터 방수배낭30/20/10리터 드라이백그리고 100리터 김장비닐 ㅋ 일단 65리터짜리 배낭 하나랑,디팩 2개, 텐트 하..
2019.06.10 -
20190601 경기도 잣나무숲 [해먹 백패킹]
원래 이번 주에는 카약캠핑을 가려고,오랜만에 한 번 장비 깔아봤다. 방수 수납도 해결됐고, 이렇게 선미부분에다가 배낭을 싣고, 중간에 아이스박스 하나,선수부분에 30리터 짜리 드라이백 실으면 딱 좋을거 같다. 유하랑 둘이 가려고 짐도 다 쌌는데, 헐~~~~~주말에 조카들이 미국에서 놀러옴 ㄷㄷㄷ 다시 짐 싸는거 힘들다. 배낭 두 개를 준비해야 한다. 으으으으으으난장판이다 간신히 배낭 싸고, 물도 충분히 준비해서, 이제 출발~! 토요일 점심때는 차가 너~~~무 많아서,우리 집에서 버스 타고 가기로 했다. 운전은 노지 탐사 갈 때는 기분 좋은데ㅋㅋㅋ 막히는 길에서는 운전을 하고 싶지가 않다 우리 집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2키로 정도 된다. 벌써 좀 힘든데?!?!?!? 버스타고 한 방에 목적지까지 갈 수 있다 ..
2019.06.04 -
시원~하게 양쪽이 뻥! 뚫린 백패킹 텐트를 알아보자
시원~하게 뻥 뚫린 텐트 안에서, 기가막히는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정말 시간이 멈추길 바라게 될 것 같다. 일반적인 양문출입이 가능한 텐트는 죄다 이렇게 뻥~ 뚫을 수 있겠지만, 블랙다이아몬드 아와니 같이 입구가 큼~~~직 한게 어떤게 있나 좀 알아봤다. 뭐, 처음부터 아와니 스타일을 알아보려고 했던 거기 때문에 ㅋㅋ 블랙다이아몬드 아와니 packed weight : 3.14 키로 사이즈: 229 X 135(135) X 114 cm 스킨: 토드텍스 실제로 들어누워봤는데, 좋긴 참 좋다. 토드텍스라고 결로가 생기지 않는 건 아니지만, 결로가 맺히지 않고, 스킨이 흡수한다. 결로 걱정 없고, 양면이 뻥~ 뚫리고, 다 좋다. 하지만, 내부폴대랑 무게 때문에 갖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 ㅋ 블랙다이아몬드 하..
2019.05.29 -
20190526 강원도, 경기도 답사
https://shakurr.tistory.com/399강원도에서 1박하고, 근처 답사를 떠났다. 1번 답사지 요리로 내려가보면, 사람들이 좀 있다. 모래 사장이다. 그늘은 따로 없고, 다리 그늘을 잘 이용해야할듯 ㅋ 아주 넓지도, 아주 좁지도 않다. 물 상태는 이끼가 좀 있긴 하지만, 물놀이 할만할거 같다. 헌데, 내려오는 길이 쪼금;;차고가 낮은 차는 좀 힘들듯 그래서 나두 중턱에 세워놓고 걸어내려왔다 ㅋㅋㅋㅋ 1박하기는 아주 살짝 애매한데, 당일치기로 물놀이 하기에 좋아보인다. 2번 답사지 두 번째 답사지 가쟈~~~~~ 강변 따라 죽 들어간다. 강가에 낚시 하는 사람도 보이고, 여울이 좀 있다. 뚝방길은 막혀있다;; 원래 아래로 내려가서 저 아래 길로 쭉~~~~ 들어가야 하는데,,, 이 부근 강가는..
2019.05.27 -
20190525 강원도 노지 캠핑
이전 주목적지는 답사갈곳이 많은 강원도!!! 목적지는 강가인데, 계곡이 강에 합류하는 곳이다. 일단 아빠 셋에 아이 다섯인데,큰 텐트를 가져갈까, 작은거로 갈까 한참 고민하다가, 작은거 세 개 가져가기로 했다.강가이긴 한데, 계곡도 조금 있고 해서, 텐트 칠 자리가 확실치가 않아서,아무래도 작은게 자리 잡기 편할거 같다. 출발하기 전날 미리 짐을 다 실어놓고, 루프박스 짐도 교체해놓고, 새벽같이 출발해야 하니, 뒷좌석에 아이 잠자리도 마련해줬다 ㅋㅋ 아침이 밝았다!!!!왜건에 아이스박스 실어서 한 번 나르고, 난로가 없어지니 공간이 꽤 남아서 좋다. 아이를 보쌈해서 왜건으로 나른다음, 뒷좌석에 고이 눕혀줬다. 다 실었다.출발~! 대까만 있었으면, 정확히 2년전 땡볕에서 개고생했던 멤버들이 다시 뭉치는거였..
2019.05.27 -
[구입] NH 2인용 백패킹용 에어매트
https://shakurr.tistory.com/240몇 가지, 2인용 자충매트를 알아봤었다. 마지막까지 엄청 고민에 고민을 했다.아니, 사실 지금 구입하긴 했지만, 지금도 고민중이다. 똭~ 받았다. 수납부피가 생각보다 작은게 맘에 들었다.묻지마 알리발 매트하고 다운매트가 내 주력매트인데, 엑스페드 다운매트 7LW 랑 거의 비슷비슷하다.2인용 치고는 아주 만족스러움 무게는 1.01 키로다. 수납색, 매트 본체, 공기주입백 다 합쳐서 1.01 키로니깐, 스펙과 거의 같다고 보면 될거 같다. 펴봤다. 뭐 바람넣는건 뭐 크게 힘들지도 않지만,아주 손쉽지도 않다. 솔직히 귀찮음 ㅋ 요게 궁금했다.3마넌짜리 알리발 1인용 매트에도 NH 펌프색으로 공기주입이 가능할지!! 되긴 되는데, 이건 원체 입으로 불어도 힘..
2019.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