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캐..캠핑!?(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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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계절용 경량 침낭을 알아보자 - 2. [가벼운거!]
https://shakurr.tistory.com/382 정확히는 3계절용으로 아이가 쓸거를 알아보는 거로 시작했지만, 결국 어른꺼 두 개 사는게 더 나을것 같다. 어린이용이라고 막 싼 것도 아니고;; 보유침낭 EXP == 1150 g 충전 / 총중량 1650 g 정도 니모 리프 == 585 g 충전 / 총중량 1160 g 정도 솜침낭 == 총중량 680 g 코스트코 담요 == 총중량 310 g 300 ~ 400 g 정도 충전된거로, 총중량은 800g 이하가 좋을거 같다. 뭐 900 g 정도까지도 봤다. 또 아무래도 수납이 중요하기 때문에 필파워나 수납부피도 잘 봐야 한다. 그리고 싼거! 그럼 좀 쌀쌀할 때도, 아이에게 리프을 덮어주고, 내가 좀 더 가벼운거 덮으면 딱 좋을거 같다. 총 2키로 안짝으로 ..
2019.04.10 -
3계절용 경량 침낭을 알아보자 - 1. [어린이용 침낭]
백패킹에 쓸 침낭 라인업은 사실 완성이 됐다.https://shakurr.tistory.com/291 12월부터 2~3월까지는 EXP 4~5월, 9~11월 정도까지는 니모 리프 7~8월엔 경량 솜침낭! EXP는 극동계까지 잘 쓰고 있고, EXP를 살 때 눈탱이를 맞아서,3계절용은 여러가지 고민하고 샀다. 합성솜도 알아보고,https://shakurr.tistory.com/218 쬐금이라도 넓은 침낭도 알아보고,https://shakurr.tistory.com/219 입는 것도 알아고보,https://shakurr.tistory.com/224 퀼트도 알아본 다음에, https://shakurr.tistory.com/229 니모 리프로 결정!아주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다. 동계에 야침모드에 쓰기에도 딱 좋다..
2019.04.10 -
20190405 가평 벚나무 백패킹 [아이와 함께]
벚꽃 캠핑이 아니다.벚나무 캠핑이다. 회사 앞을 내다봤더니,벚꽃이 꽤 많이 폈다. 그냥 꽃구경하러 가는거면, 서울이나 근교에도 좋은 곳이 여러군데 있는데, 목표는 벚꽃캠핑 or 벚꽃백패킹이다. 일단 벚꽃캠핑을 노지에서 하려면,남쪽으로 내려가야 한다. 것도 한참 내려가야 한다.밀양, 안동, 하동 이런 곳으로 가야함;; 아니면 잘 꾸며놓은 유료캠핑장이 가장 쉽다. 서울 가까운 곳에 노지에서 벚꽃캠핑이 가능한 곳을 잘 모르겠다.어딘가 있긴 할텐데;; 암튼 검색을 하다가 이런 사진을 발견했다!!캬~~~~ 좋구나 일단 아이를 데리고 꽃구경 시켜줄 생각으로 준비를 했다. 우선 유하는 겨울침낭을 준비해주고,나는 침낭을 가져갈까? 아니면 경량패딩에다 패딩바지를 가져갈까? 고민을 좀 했다. 최저기온 영상 2도 정도인데,..
2019.04.08 -
20190330 안성 노지 캠핑
오늘은 아침부터 일정이 빡빡하다. 오전 열한 시 반에 동창 결혼식이 있어서, 결혼식장에서 바로 출발하기로 친구들과 약속을 잡고, 부랴부랴 출발~ 사실 이번 캠핑은 한 달 전부터 친구들이 가자고 했던 건데,내가 딸래미를 데리고 나오질 못한 것도 있고,날씨도 비 + 바람이 ㅎㄷㄷㄷㄷ 갈까 말까 마지막까지 고민하던 캠핑이다. 일단 첫번째 목적지 도착~! 헐 무슨 공원이 들어섰다 옆 쪽에도 자리가 있긴 한데,너무 황량?하고 도로가 인접해있어, 텐트 치고 하루 지내기에 별로...ㅠㅠ 하지만 나는 당황하지 않는다!!! 나에겐 노지+백패킹 지도가 있으니깐!!!ㅋㅋㅋㅋ 주변 검색해서, 두 번째 미리 찜해놨던 목적지로 갔다.가는데, 비가 ㅎㄷㄷㄷㄷㄷ 솔직히 비는 크게 걱정은 안됐다.일부터 텐트도 꼴통이 안쓴다고 준 막쓰..
2019.04.02 -
[사용기] 미니멀웍스 브이하우스 텐트 사용기
거실형 텐트 가벼운 거로 하나 사려고 이것 저것 찾다가, https://shakurr.tistory.com/157 결국은 브이하우스로 샀다. 중고로 삼 미니멀웍스 브이하우스 구형 가격: 89만원 무게: 8.7키로 사이즈; 7 X 3.6 X 1.9 m 플라이: 나일론 40D 메쉬; 나일론 50D 메쉬 폴대: 11파이 두랄루민 구형과 신형의 차이는 몇 가지 있다. 구형은 메쉬는 패널 별로 여닫을 수가 있는데, 플라이는 패널별로 열 수가 없고, 한 방에 열거나, 닫아야 한다. 난 타프로도 사용할거라, 패널은 구형이 좀 더 편한것 같다. 신형은 따로 개폐가 가능 구형/신형의 몇가지 다른 점들은 구형은 가운데 레드 폴을 텐트 내부에서 삽입해야 한다. 신형은 그냥 밖에서 껴주면 된다. 획기적으로 개선된 점이라고 하..
2019.03.29 -
[사용기] 코베아 에버그린 렉타 모기장 스크린
보통 오토캠핑 가면, 여름엔 당연히 버그아웃을 썼다. 모기장과 스크린까지 모두 한방에 해결되는 버그아웃!!! 그런데, 작년 여름철...가볍게, 더 간단하게를 고민고민하다가,타프 모기장을 하나 사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버그아웃이 15키로 정도 나가는데,내가 갖고 있는 타프가 1키로 정도, 폴대가 대충 5키로 정도, 타프 모기장 대략 4~5키로 짜리 하나 사면, 더 가볍고, 부피도 훨~씬 줄어든다. 일단 지금 쓰고있는 아일랜드 패커스 타프 사이즈에 맞는거로 사야 한다.사이즈는 4.4 m X 4.3 m그런데, 이 사이즈에 맞는 모기장 찾기가 헐.... 보통 렉타 타프 사이즈가 550 X 440 이고,거기에 맞는 타프 모기장은 보통 450 X 400 정도이다. 그러면 내 꺼에는 안맞는다... 미니렉타 타프..
2019.03.27 -
20190322 울업산 백패킹 [대중교통]
차를 가져가냐, 대중교통으로 가냐가 참 고르기 어렵다.대중교통으로 가면, 천천히, 여유롭게 다닐 수 있고,차를 가지고 다니면 효율적으로 시간을 쓸 수 있어서, 좀 더 멀리까지 갈 수 있다. 그런데 어차피 오늘은 와이프님이 차를 써야 한다고 해서, 대중교통으로 가야한다 ㅋㅋㅋ 버스, 기차를 타고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어디있나~ 검색에 검색을하다가 발견한 울업산!!!출발~대중교통으로 루트 짜기가 정말 쉽지 않다 ㅠㅠ 우선 날씨부터 봤다.바람이 쬐금 걱정되긴 한데, 뭐 산 정상도 아니고 중간에 데크에서 잘거라 큰 걱정은 안된다.최저기온 영하 3도면 3계절용 침낭 가져가도 될 것 같고,우모고 바지나 다운부티도 안챙겨도 될거 같다. 옷은 가벼운 패딩 하나 챙겼다. 우선 집에서 버스를 타고 잠실역으로 갔다.한 시..
2019.03.25 -
20190315 여주 노지 캠핑
한상을 꼬셔서, 금요일 밤에 왔다. 열한시 가까이 되서 도착한것 같다 ㅠㅠ 원래 다른 장소로 가려고 했는데,비가 엄~~~청 와서, 진흙탕에서 캠핑하기가 싫어져서 ㅎㅎㅎㅎ 왕데크로 옴 대까도 열두시쯤에 와서 좀 있다 갔다. 캠핑 다니면서 사진을 거의 제일 적게 찍었다 ㅋㅋㅋ 아침에 시끄러워서 나와보니, 산악바이크 모임이 있었다 ㄷㄷㄷ
2019.03.18 -
20190308 강원도 노지 캠핑
뎅구리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3월달에는 캠핑을 자중하라는 엄명이 떨어졌다. 그럼 나 혼자 나가야지 뭐 ㅋㅋㅋㅋㅋ 일단 어디로 갈지 모르니, 배낭을 싸놓고,금요일 퇴근하고 집에서 출발했다. 7시쯤 출발했는데,배낭을 메고 박지에 도착했을 땐 10시였다.. 사실 원래 가려던 곳이 있었는데,아무것도 안사와서, 근처에 마트를 찾다보니 너무 멀리 와버림 ㅋㅋㅋ 이 동네에 대충 세네군데 지도로 봐둔 곳이 있어서,일단 여기로 자리잡았다. 텐트부터 언능 쳤다. 캬~ 오랜만에 미세먼지가 없는 날이라,하늘에 별이 엄청 많이 보였다.거기다 이 동네는 광공해도 별로 없는 듯?!? 날이 좀 풀리니, 밤에 사진찍기 좋다 ㅋㅋㅋ 아무도 없어 조용하고,사진으로는 환하게 나왔지만,완전 어두껌껌해서, 별이 정말 잘 보였다. 잠자리도 정..
2019.03.11 -
A형, A 프레임 텐트를 알아보자
A 형 프레임텐트를 봤었다. 일단 생긴게 이쁘고 타프처럼 설치하는게 아닌 A형 프레임을 세우기만 하면 되는 텐트는 설치가 쉬워서, 이너텐트로도 사용하기가 괜찮을 것 같다. 이런 군대 스타일의 A형 텐트나, 쉘터 스타일은 비자립이라 안된다. 펙다운을 최소 여덞군데 이상 해줘야 해서, 이너텐트 용도로는 안맞는다. 아예 프레임이 A형으로 생긴 자립형 A 프레임 텐트를 찾아야 한다 코오롱 티메티 레트로 텐트 이너 사이즈: 250 X 170(132cm) X 125 cm 무게: 4.9키로 이쁘긴 한데, 이게 처음 가격이 60마넌이었다는게 믿겨지지는 않는다 나중에 땡처리를 하긴 했지만 ㅋㅋㅋ 1. 가로면으로 출입이 불가하다. (세로 방향 양쪽이 출입구다.) 널찍하게 가로가 열리면 좋을텐데.. 2. 펙다운 해줘야 한다..
2019.03.06 -
20190302 충주 노지 캠핑
3월 2일이 왔다.원래 계획대로라면, 아침 일찍 유하를 데리고, 친구 여섯명을 데리고 캠핑을 갔어야 한다. 헌데....마눌님이...다음 주에 아이 입학식이니까 캠핑을 가거나 하면 엄벌에 처한다고 으름장을 놓으심... 으으으으으으으거기다 오동이가 멋진 캠핑카 가져온다고 했는데, 그거 구경해야 하는데!!!! 무엇보다 오동이 말고는 잠 잘 텐트도 없는 애들인데!!! 결국, 장비 들고 가서,텐트 쳐주고, 나 혼자 쓸쓸하게 돌아오기로 했다. 이미 약속은 해놨고, 이 자식들 애들도 있는데 땅바닥에서 재울수도 없고 ㅋㅋㅋ 금요일날 밤 열두시쯤에 집에서 출발해서,혼자 조촐하게 1박을 할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초행길이기도 하고,밤에 텐트 칠 좋은 자리 잡기도 쉽지 않을거 같기도 하고,무엇보다 피곤해서 그냥 아침에 일찍 ..
2019.03.04 -
[사용기] 각종 디팩 사용기
처음엔 디팩이 필수장비인줄 알았다. 그런데 가볍게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짐밖에 안된다고 한다 ㄷㄷ 난 뭐, 허접하게 댕기니까 거의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사용은 했던거 같다. 지금 갖고 있는 디팩 종류는 총 다섯 개다. 패커블 2개, 아이스박스 1개, 디팩 2개 미스테리월 스키니 디팩 Large - Short 최저가 23,000원 정도 무게: 190 g 사이즈: 31 X 22 X 16 cm 미스테리월 다용도 디팩 Large - Short 최저가 25,000원 정도 무게: 246 g 사이즈: 31 X 22 X 16 cm 젤먼저 이렇게 두 개를 구매했다. 빨강이는 19,000원 정도, 검정이는 21,000원 정도에 샀던거로 기억하는데, 다시 검색해보니 최저가가 저렇게 나왔다;; 내가 젤~ 먼저 샀던거다 ㅋㅋㅋ ..
2019.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