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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용 40~50 리터급 배낭을 알아보쟈 -2. 공중부양, 경량 배낭
https://shakurr.tistory.com/790 백패킹용 40~50 리터급 배낭을 알아보쟈 -1. 백패킹으로 한정했을 때, 동계에는 대부분 82리터 짜리 테라플레인을 들고 다닌다. 65리터 짜리 스핑크스는 간절기나 동계 초입에 사용함 사실 스핑크스는 다른 인간 꼬셔서 백패킹 갈 때 더 많 shakurr.tistory.com 3계절용으로 사용할 배낭을 대충 알아봤다. 근데 너무너무 많음 일단 디자인 쫌 맘에 드는 것만 조금 더 찾아보쟈 내가 찾는 용량 중에 피엘라벤에 몇 가지 이쁜 배낭이 있다. 피엘라벤 카이팩 38 가격: 209,000 원 무게; 1.6키로 용량 38리터 외경 사이즈: 65 X 32 X 27 cm 적재하중: ?!? 토르소 조절 XX 허리 벨트 조절 XX 전면, 사이드 개폐 XX ..
2022.12.12 -
20221118 강원 노지 캠핑 [계곡]
이번 주도 짱가와 나왔다. 야침 모드 해보고 싶다고 야침을 사갖고 옴 ㅋㅋㅋ 어디를 갈까~~~하다가 지나치면서 여러 번 봐왔던 곳으로 일단 왔는데, 어휴 여긴 4륜만 가능할 듯 하다. 저~기 앞쪽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도저히 승용으로는 불가능해 보임 짐 나를까도 생각해봤는데, 물을 건너야 해서 포기 ㅋㅋㅋ 뷰는 좋다 좋아 시간도 슬슬 초저녁이 되가고, 대충 아는 곳으로 가서 자리 잡았다. 화장실이 있는 훌륭한 박지임 ㅋㅋ 야침모드 간단하고 좋다. 오는 길에 장작을 사려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왔다. 대충 나무 쪼가리 주워서 불멍을 할까 했는데, 짱가 이자식이 화로대를 안가져옴;; 산속이라 햇빛이 금새 산 뒤로 넘어간다. 사실 여기 장소도 원래 알고 있던 곳이고, 사진을 찍을만한 구도도 그리 다양하지 않은 ..
2022.11.21 -
백패킹용 40~50 리터급 배낭을 알아보쟈 -1.
백패킹으로 한정했을 때, 동계에는 대부분 82리터 짜리 테라플레인을 들고 다닌다. 65리터 짜리 스핑크스는 간절기나 동계 초입에 사용함 사실 스핑크스는 다른 인간 꼬셔서 백패킹 갈 때 더 많이 썼다. 배낭 두 개 싸서 친구 하나 나 하나 이렇게 다님 35리터 짜리 플린타 클래식은 따닷할 때 들고 댕기는데, 아무래도 35리터라 용량도 조금 부족한데다가, 외부 수납공간이 거의 없어서 조금 불편하다. 주렁주렁 뭔가 많이 달고 다녀야함....;; 지금 소유중인게, 82리터, 65리터, 35리터 이렇게 3개인데, 나 혼자 쓴다고 생각하면 65리터 짜리를 처분하고 50리터 정도 하나 장만하는게 딱 좋을거 같다. 35리터 짜리는 여행같은거 갈 때 쓰긴 쓰니깐.. 칭구들 데리고 다닐 생각하면, 82리터랑 65리터를 남..
2022.11.03 -
20221028 강원 노지 캠핑 [호수]
이번 주에는 캠핑초보에서 갬성캠퍼로 거듭난 짱가와 함께 가기로 했다. 어디로 갈까~~~생각을 조금 해봤는데, 지난 주에 답사하면서 이런 울긋불긋한 풍경을 보고 났더니, 단풍캠핑을 가고 싶어졌다. 일단 짱가가 힐링캠핑을 하고 싶어하니, 답사하면서 새로운 장소를 찾는 건 힘들 것 같고, 예~전에 답사해놓았던 곳 중에 단풍!하니까 딱 두 군데가 제일 먼저 떠올랐다. 바로 앞에는 시원한 계곡이 사이트는 천연 파쇄석 사이트다. 요기가 단풍지면 일단 이쁠거 같고, 자리로 편안~하고, 단풍으로만 치자면 여기가 더 땡긴다. 흙바닥이긴 하지만, 양 옆으로 단풍이 진다고 하면 크으~ 암튼,, 보통 목적지를 출발 직전까지 정하지 않고 가기 때문에 ㅎㅎㅎㅎ 짱가를 만나서 어디 갈까~했는데, 이 짝은 좀 멀다고 징징거림 그럼 ..
2022.10.31 -
20221022 강원 노지 캠핑 [강]
요즘 캠핑 나가는 횟수가 급격히 줄었다. 일단 함께할 멤버도 구하기 힘들고, 게을러짐 지난 주에 제주도를 다녀왔더니, 캠핑이 너~무 하고 싶더라능.. 잃어버린 캠핑 감도 좀 찾고, 혼자 가면 심심하니까 게스트를 모셔왔다 일단 집에서 9시가 다되어 출발한 데다가, 동생네 집에 들러 레오까지 데리고 하니까 열시가 다되서 출발했다. 멀리멀리 가고 싶었지만, 그냥 오늘은 자리 깔고 쉬고 싶어서 가까운 곳으로 결정했다. 근데 차 안막히면 50분이 채 안걸리는 거리를 두시간 넘게 운전해서 옴..... 첫 번째 답사지 도착 지도에 찍어두었던 곳인데, 취사, 야영 금지 구역이다. 허헐 딱 봐도 자리가 3~4팀 캠핑하기 좋게 생겼는데, 아쉽게 됐다. 조금 들어가보쟈 햐~ 가을의 계곡 참 좋다. 가을엔 차가운 계곡물이 너..
2022.10.24 -
20221013 딸과 단둘이 제주 여행 -4. 3일차 마지막 날
10월 15일 토요일 - 3일차 마지막날 조식 후 숙소출발 제주기념품센터&청정농수산물직매장 [선택관광]아리랑혼 성읍민속마을 중식(토종돼지불고기+좁쌀막걸리) 우도관광 바당좀녀 해녀촌(전복죽)포함 제주공항출발 제주 20:50출발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늦게 일어나서 밥 못 먹음 ㅋㅋㅋㅋㅋ 캬~ 오늘도 날씨가 기가 막히는 구나 3일 내내 날씨가 너무 좋았따. 오늘의 첫 번째 일정은 기념품 가게~! 가방에 자리가 없어서, 큰 건 못사고 자잘한 악세사리 몇 개 삼 두 번째 장소로 이동 중 두번째 일정은 말타기다 ㅋㅋㅋ 사진 들고 타면서 좀 찍으려 했더니, 절대 안된다고 한다. 자기들이 찍은 사진을 구입하는 거만 된다고 함;; 암튼 유하가 너무 재밌어했다능 세 번째 일정은 스카이 워터 쇼~!!! 이거 은근 ..
2022.10.20 -
20221013 딸과 단둘이 제주 여행 -3. 2일차
2일차 일정! 10월 14일 금요일 - 2일차 조식 후 숙소출발 카멜리아힐 석부작관광농원 중식(고등어조림) [선택관광]더마파크 가파도 석식(회정식)포함 호텔도착 후 자유시간 금호호텔 조식이다. 기사식당 스타일인데, 다 맛있었음 모기가 있나, 잠을 좀 설친대다가 여섯시에 일어나서 뭔가 피곤함 버스 타고 바로 출발~ 두번째 날 첫번째 일정은 카멜리아힐이다. 아기자기한 정원 느낌이다 곳곳에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가 있음 조용하고 여유롭다. 아니 근데 오늘도 날씨가 느무느무 좋네 ㅎㅎㅎ 유하가 좋아하는 미로 같은 정원이다 상당히 넓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모형들 두꺼운 옷을 챙겨올 필요가 없었을 정도로 날씨가 따듯하고 좋았다. 신중하게 고르고 골라 기념품도 사고, 다음 장소로 출발~! 두 번째 장소는 석부작관광..
2022.10.20 -
20221013 딸과 단둘이 제주 여행 -2. 1일차
11시 55분에 미사역에서 출발하는 8849번 버스를 타러 나왔다. 집에서 버스 타고 미사역으로 가야함 유하 사진 실력이 점점 느는 것 같다 이제 사진이 삐딱하진 않다. 미사역에 딱 11시 50분에 도착했다. 김포 공항 도착~~~! 딱 한시 쯤에 도착했다. 미사역에서 한 시간 밖에 안걸림 시간이 넉넉해서 점심밥 먹고 좀 쉬다가, 비행기 타러 고고 오랜만에 비행기 탄다고 신났다 요새 날이 좋아서 창밖도 음청 선명하게 잘 보인다. 출발 5분만에 잠듬 나도 잠시 잠이 들었다가 안내방송 소리 듣고 일어났다. 4시 20분 쯤 도착했다. 짐 찾는 중 가자제주닷컴 섬속의 섬 패키지 여행 1일차 일정 다시 함 보쟈 10월 13일 목요일 - 1일차 김포 14:50 출발 공항출발 제주공항도착 후 가자제주닷컴 직원미팅 도두..
2022.10.19 -
20221013 딸과 단둘이 제주 여행 -1 출발 전 준비
갑자기 와이프님이 아이와 제주도에 다녀오라고 하신다..!?!! 읭? 그렇다면 ㅋ 캠핑으로 가면 좋을거 같은데 ㅋㅋ 안그래도 캠핑멤버 중에 하나인 닥터 킴이 제주도에 살고 있다. 으흐흐흐흐 2박 3일 이니깐, 친구 집으로 가서 하룻밤 자고, 다음 날은 이런 곳에서 백패킹으로 하루 자고 오면 딱 좋을거 같다. 숙박이 해결되니깐 비행기랑 렌트만 하면 될거 같고.. 이런 저런 행복한 자유여행 계획을 머리속에서 막 짜고 있는데, 와이프님한테 깨톡이 옴 깨톡! 뻘짓 하지말고 패키지 따라가서 졸졸 따라다니면서 설명 잘 듣고 오라고 하심 쩜쩜쩜 아니 어릴 때 이런 거 설명 듣는거 다 금새 까먹지 않나 ㅋㅋㅋㅋ 어휴 이런 저런 행복한 상상들이 싹 사그라듬 상품이나 함 살펴 보쟈... ㅠㅠ 1인당 274,000원 이구나 ..
2022.10.12 -
20221008 경기 노지 [숲]
으으 캠핑장비 녹슬겄다. 당일치기라도 가야겄다. 간단히 등산도 하고, 피크닉 느낌으로 가족과 나갔다. 버스 타고 배낭 메고 옴 으으으 오랜만에 오니까 좋다. 아이들도 잘 따라옴 작은 개울도 건너고, 근데 올해 비가 많이 와서 그런가 수량이 예전보다 확실히 많아졌다. 크~ 좋다 좋아 한 번 쓸려 내려간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이제 다 왔다. 줄줄이 양지 바른 곳에 자리 잡았다. 텐트 치고 휴식 모드에 들어감 여기가 사람들한테 알려진지 꽤 오래 된 지라, 북적일줄 알았는데, 벌써 1박 하고 집에 가려고 정리하고 있는 한 팀 밖에 없었다 ㅎㅎ 뭔가 무성해짐 평화롭다 평화로워 캠핑을 요새 자주 못가서 그런지, 사진도 참 오랜만에 찍는 거 같다 ㅎㅎㅎ 조금 쉬다가, 등산하러 출발~!!! 날이 갈수록 아이들 ..
2022.10.11 -
20220820 경기 노지 캠핑 [계곡]
어휴 이게 얼마만이냐 손 다쳐서 2주 놀고, 주말마다 비 온다고 쉬고, 어영부영 하다보니, 캠핑 다녀온지 거진 2개월이 다 됐다. 여름 끝자락에 계곡은 함 가야지~! 하고 멤버 모집함 장소부터 결정하쟈. 아이들을 데리고 새로운 장소를 찾아가기엔 살짝 부담이 되고, 새로운 곳으로 가려면 너무 멀리 나가야 함 ㅠㅠ 갔던 곳들 중에서 다시 가고 싶을 만큼 마음에 드는 곳도 몇 있는데, 문제는 얼마전 폭우로 인해 현재 상태가 가늠이 되지 않는다는거다. 이럴 땐 장소 선정하기 참 고민된다. 깊은 곳으로 가자니 박지가 어떻게 변해있을 지가 아예 감도 안오고,, 게다가 수량이 너무 불어난 곳은 위험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알려진 곳은 사람이 무조건 많을테고,, 결국 답사를 했던 곳 중에, 답사 당시에 수량이 많지 않..
2022.08.22 -
20220708 인천 가족 여행 3. 월미도, 소래포구 - 셋째 날
https://shakurr.tistory.com/779 20220708 인천 가족 여행 2. 차이나 타운, 동화마을 - 둘째 날 https://shakurr.tistory.com/778 20220708 인천 가족 여행 - 1. 송도 거의 한달 동안 캠핑을 쉬었더니, 게을러졌다 ㅋㅋㅋㅋㅋ 암튼 동생이 호텔을 잡았다고 연락이 와서, 어머니 생신 겸해서 오랜만에 가족 shakurr.tistory.com 오전에 송도 호텔에서 퇴실하고, 까페 들어가서 여유 부리다, 차이나 타운 넘어와서 빡씨게 움직였다 ㅎㅎㅎ 이름은 거창하다 ㅋ 입실 시간이 마음에 안 들었음 오후 4시 입실이다. 인건비가 비싸지다 보니, 청소시간이 오래 걸려서 입실시간이 늦어진건지;; 그래도 퇴실은 보통의 11시가 아닌 12시라서 좀 더 여유로..
202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