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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경량 간이 체어 / 폴딩 스툴 / 풋프린트 구입
카약캠핑 위주로 다니게 되면서, 뭔가 깔개???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일단 웬만한 곳은 출발할 때 부터 바닥으로부터 흙, 먼지, 진흙이 장비에 덕지덕지 묻는다. 어흐 질척질척할 때도 안 좋지만, 마른 흙도 만만치 않다. 장비들이 죄다 거지가 됨 박지 역시 마찬가지다. 보통 흙바닥이다. 일단 풋프린트는 완전 거지가 되고 ㅋㅋㅋ 흙먼지도 많이 날린다. 보기만해도 흙먼지가 느껴진다. 간혹 이런 숲속에서 1박을 할 때도 있지만, 그늘이 필요없는 계절에는 탁트인 곳이 좋다능 ㅎㅎㅎ 암튼 카약 캠핑 한 번 다녀오면, 장비가 거지가 되는 게 조금 부담된다. 내꺼 1인용만 챙겨서 다니면 뭐 장비도 좀 닦아주고 하겠는데, 보통 캠핑장비는 죄다 내 장비로 다니는 편이라, 정비가 너무 힘들다. 그래서 풋프린트 하나..
2022.06.03 -
거실형 텐트 비교 - 스노우라인 미라클패밀리, 코베아 네스트, 비바코 로마 등등
https://shakurr.tistory.com/751 거실형 텐트 비교 - 카즈미 X9, 뱅가드, 뉴아티카, 폴라리스 드라코, 새턴 투룸 딸래미 한 명이 있는 동생이 텐트 추천해달라고 하는데, 카즈미 X9 카즈미 뉴 아티카 폴라리스 드라코 스노우라인 새턴 투룸 요렇게 4개가 마음에 드는데, 어떤 걸 골라야 할 지 모르겠다고 한다 shakurr.tistory.com 지난 번에 동생이 물어봐서 카즈미 X9, 뉴 아티카, 뱅가드, 제드 X1X, 폴라리스 드라코, 스노우라인 새턴 투룸 정도를 대충 비교해봤었는데, 다른 것도 좀 알아봐 달라고 한다;; 엌ㅋㅋ https://shakurr.tistory.com/765 가성비 좋은 거실형 텐트를 알아보쟈 작년에 도플갱어 텐트를 사서 입문한 동생이 있다. 나랑 첫 ..
2022.06.01 -
[정비] 헬리녹스 체어투, 스위스알파인클럽 레이드 체어 AS
지난 주에 카약 캠핑을 다녀왔다. 열심히 패들링 해서 박지로 넘어간 다음 씐나게 의자를 펼치려 하는데!?!!? 체어투가 ㅎㅎㅎ 두 동강 나 있었음 ㅋㅋㅋㅋ 의자 아래 부분 제일 중요한 프레임이 부러졌다 ㄷㄷ 캠핑 나가서 깜짝 놀람 ㅋㅋㅋㅋ 바로 전 캠핑때 잘 쓰고 넣어놨는데, 어떻게 된건지 모르겄다. 뭐 어디 부딪히거나 했겄지;; http://www.helinoxstore.co.kr/m/page.html?id=2 http://www.helinoxstore.co.kr/m/page.html?id=2 www.helinoxstore.co.kr 바로 헬리녹스 홈페이지로 달려갔다. 30일 월요일 오전에 AS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함 30일 오후에 문자가 날라왔다. 바로 택배 보내라고 함 프레임 1마디당 교체 비용은 ..
2022.05.31 -
20220527 강원 노지 캠핑 [소양호 카약 캠핑 + 팩래프트]
오랜만에 대까와 함께 가기로 했다. 이 자식 거의 1년만이라능 일단 대까도 사람 없는 곳을 좋아라 한다. 그러면 카약 타고 가야지 ㅋ 일단 박지를 지도로 대충 검색해놓고, 날씨를 봤다. 순간 돌풍이 좀 있고 날씨는 화창할 듯 일요일 낮엔 음청 덥겠구만 헐~~~ 소양호 저수율이 후덜덜하다. 41.59 프로면 ㄷㄷㄷ 수위가 음청 낮네 짐 나르는데 난항이 예상된다 ㅋㅋㅋ 슬로프 도착~~~~!!! 히야 물이 음청 많이 빠지긴 했다. 평균적?인 저수율일 때, 보통 저 슬로프의 시멘트 바닥까지 물이 차오르니깐, 진짜 물이 많이 빠진 듯 하다. 카약 조립하고 팩래프트 바람 넣고 했더니, 벌써 다섯시 반이다 ㅠㅠㅠㅠ 대까가 힘든거 무섭다고 해서 일부러 짧은 코스를 잡긴 했지만, 이 동네가 카약캠핑 박지 답사가 된 동네..
2022.05.30 -
경량체어를 알아보쟈
캠핑을 하면서 여러가지 의자를 써봤다. 캠핑 장비에는 증말 여러 가지 아이템이 있지만, 의자만큼 무겁고 클수록 편하고, 가볍고 작을 수록 불편하다는 진리? 에 들어맞는 장비도 몇 안 되는 거 같다. 일단 무겁고 크면 앉았을 때 편안~함 ㅋㅋㅋ 반대로 작고 가벼우면 어디든 꼭 불편한 곳이 있다. 내가 겪어본 의자들 중에 그냥 단순히 앉았을 때 제일 편한 것만 생각해보면, 단연 문체어다. 동생들이 무조건 편한거 추천해달라고 해서 추천해줌 ㅋㅋㅋ 반고에서도 나오고, 예전에 아웃웰에서도 문체어가 나왔었는데, 문체어는 일반적으로 프레임이 스틸 프레임이다. 그래서 무게도 5~8키로 정도로 상당히 무겁다. 수납부피도 상당히 크다. 거의 야침 수준임 ㅋㅋㅋ 대신에 넓고 탄탄해서 음청 편하다. 양반다리도 편하게 가능 가..
2022.05.20 -
[사용기] 방수 디카, 방수 카메라 사용기
사실 어렸을 때 부터 사진 찍는 취미는 없었는데 ㅎㅎㅎㅎ 캠핑을 시작하게 되면서 카메라를 장만해서 열심히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뭐 그냥 캠핑가서 누워있다가 오면 모르겠는데, 푹푹 찌는 여름엔 계곡을 가줘야 한다 ㅎㅎㅎㅎ 뭐 계곡만 다니면 모르겠는데,, 팩래프트도 타게 되고 카약도 타게되고 카약에 짐 싣고 카약 캠핑도 다니게 되니, 어느새 방수 카메라는 필수 장비가 되어 버렸다. 우선 고프로 같은 액션캠은 짭프로 --> 올림푸스 TG TRACKER --> 고프로 5 요렇게 변화됐다. 고프로 5는 카약타다가 한 번 잃어버려서 두 번째 쓰고 있음 ㅎㅎㅎㅎ 방수 디카도 세 개 정도 사용한 것 같다. 후지 XP100 --> 니콘 S30 --> 리코 WG4 지금 WG4는 물놀이 할 때마다 잘 사용 중이다. 방수 ..
2022.05.11 -
[정비] 팩래프트 바닥 보강 및 폴딩카약 스케그 장착
이번 주 카약 캠핑을 가기 전에 할 일이 있다. 먼저 팩래프트 우선 내 팩래프트는 2인승, 탠덤이다. 그래서 시트 포지션이 맨 뒤쪽에 하나 그리고 중간에서 살짝 앞에 하나가 있다. 아무래도 물이 얕은 곳에 배를 탈 때, 가장 많이 부딪히고 힘을 받는 부분이 시트 아래쪽이라, 앞뒤 시트 아래에 보강 테이프를 발라줬다 혼자 탈 땐, 항상 앞이 많이 떠서;; 발사각이 나온다. 그래서 폴딩카약 의자도 달아보고 줄도 주렁주렁 달아보고 싸이 스트랩까지 달고 솔로 팩래프팅을 위한 적절한 시트 포지션을 완성했다 ㅋㅋㅋㅋ https://shakurr.tistory.com/766 20220424 한탄강 팩래프트 다운리버 오늘은 사실 친구 한 명이 카약 타보고 싶다 그래서 북한강을 함 가볼까~ 하고 있었는데, 그 친구가 코..
2022.05.04 -
[사용기] 데카트론 자충 매트 및 기타 자충 매트 사용기
매트는 직접 사용해 보지 않으면 감을 잡기가 쉽지 않은 그런 아이템 인 것 같다. 물렁물렁을 좋아하는지, 딱딱이가 맞는지, 꿀렁이가 좋은지, 푹푹 감싸는게 좋은지 사람마다 다 달라서 고르기도, 결정하기도 힘들다. 발포매트는 200 X 140 짜리 사이즈가 여섯개나 있다 ㄷㄷ 두 개는 루프박스에 넣어두고 오토캠핑 시에 거의 대부분 사용하는 거 같다. 2인용 자충매트도 두 개 써봤는데, 어휴 바닥에 까는거 무게와 부피가 말이 안된다ㄷㄷㄷ 발포랑 자충 두 개 모두 가지고 다니는 건 무리임 결국 부피를 이기지 못하고 2인용 자충은 방출 가지고 있는 자충매트는 2 개가 더 있다. 오토캠핑용 반고 5cm 자충매트하고 백패킹용 네이처하이크 3cm 자충매트 네이처하이크 자충매트는 백패킹에 쓰자니 부피가 살짝 크고 무게..
2022.05.04 -
20220430 충청 노지 캠핑 [카약 캠핑 + 팩래프트] -2.
https://shakurr.tistory.com/767 20220430 충청 노지 캠핑 [카약/팩래프트 캠핑] -1. 으으으 석사장이가 드디어 넘어왔다. 4년만에 둘이서 가는구나 ㅋㅋㅋ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퀸스타운 캠핑장이 그르케 충주호 뷰가 좋다고 소문이 나 있길래 ㅋㅋㅋㅋ 그래 여기다~! 하 shakurr.tistory.com 살랑 살랑 패들링 해서 넘어와 박지를 결정했다. 요 둔덕 아래가 그나마 바람도 살짝 막아주고, 뷰도 좋을 것 같다. 텐트 칩시다~~~ 타임랩스 예보 상 바람이 상당했기 때문에, 바람에 강한 티피 텐트랑 백패킹용 돔텐트 들고옴 원래 쉘터 하나에 텐트 두 개 들고올까? 하다가ㅋ 짐을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한 명은 텐트에서, 한 명은 쉘터에서 야침깔고 자기로 결정 으아따..
2022.05.03 -
20220430 충청 노지 캠핑 [카약 캠핑 + 팩래프트] -1.
으으으 석사장이가 드디어 넘어왔다. 4년만에 둘이서 가는구나 ㅋㅋㅋ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퀸스타운 캠핑장이 그르케 충주호 뷰가 좋다고 소문이 나 있길래 ㅋㅋㅋㅋ 그래 여기다~! 하고 지도 좀 검색하고 결정!! 날씨부터 보자 토요일은 조금 흐리고 일요일은 날씨 괜춘하다. 바람은 토요일 저녁에도 좀 불고, 일요일은 오후에 꽤 씨게 분다. 그럼 똥바람 맞기 전에 오전에 부지런히 짐싸서 철수해야겄다ㅎㅎ 충주호 수위도 한 번 봅시다. 충주댐 저수율이 41.22 퍼센트면, 왠만한 땅은 대부분 수면 위로 드러나 있을 듯하다. 수위가 낮으니 주차하고 물가까지 가는 길과, 카약 정박하고 박지까지 거리도 좀 있을거 같고. 아, 이번 캠핑에 앞서 할 일이 몇 있다. 우선 필카! 이번에 들고 가야겄다. 삼성 필카 ..
2022.05.03 -
20220424 한탄강 팩래프트 다운리버
오늘은 사실 친구 한 명이 카약 타보고 싶다 그래서 북한강을 함 가볼까~ 하고 있었는데, 그 친구가 코로나 걸림 ㄷㄷㄷㄷ 쩜택이가 일전에 슬라이더 350을 잃어버리고 새로운 카약을 구입해서, 진수식 겸! 다운리버를 하러 한탄강으로 왔다. 10시쯤 군탄교 아래에서 만났다. 예~전에 래프팅 출도착 지점이었던 곳이다. 한적~하니 좋구나 물이 많아 보이진 않는다. 오늘 한탄대교 수위는 1.41미터고, 유량은 0.56 이다. 포천 용담교 수위는 0.64 미터. 한탄강 래프팅은 원체 유명하다. 1코스 직탕폭포 - 승일교 의 4키로 구간 2코스 승일교 - 순담계곡 3.5 키로 구간 3코스 순담계곡 - 군탄교 5.5 키로 구간 요렇게 세 구간 정도로 나뉘어 있다. 그래서 오늘은 쩜택이 진수식이기도 하니까 가볍게~! 순..
2022.04.25 -
가성비 좋은 거실형 텐트를 알아보쟈
작년에 도플갱어 텐트를 사서 입문한 동생이 있다. 나랑 첫 노지 캠핑을 했었는데 ㅋㅋㅋㅋ 지금 완전 캠핑에 빠져서 장박까지 알아보고 있다고 한다 ㄷㄷ 암튼!! 처음 이 EI 텐트를 산다고 했을 때 솔직히 조금 반대했었다. 본체에다가 타프까지 거의 100만원 가까이 들어가는데다가, 바닥 사이즈는 275 X 240 으로 난로 넣고 자기에 무리고, 면혼방 원단이라 쾌적하지만 무게는 본체무게만 11키로가 살짝 넘는다. 완전 비자립텐트라 기본 펙다운 8군데에다가, 각잡는 것도 살짝 신경써줘야 한다. 난 거지라서 돈을 허투루 쓸 수도 없고, 눈탱이 맞는 것도 싫어해서, 텐트 고를 때 조금 까다롭게 고르는 편이다. 사용인원 / 사용계절 / 무게와 수납부피 / 디자인 / 가격 설치난이도 / 내구성 및 재질 / 용도 이..
202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