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캐..캠핑!?/캠핑 장비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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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코베아 에버그린 렉타 모기장 스크린
보통 오토캠핑 가면, 여름엔 당연히 버그아웃을 썼다. 모기장과 스크린까지 모두 한방에 해결되는 버그아웃!!! 그런데, 작년 여름철...가볍게, 더 간단하게를 고민고민하다가,타프 모기장을 하나 사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버그아웃이 15키로 정도 나가는데,내가 갖고 있는 타프가 1키로 정도, 폴대가 대충 5키로 정도, 타프 모기장 대략 4~5키로 짜리 하나 사면, 더 가볍고, 부피도 훨~씬 줄어든다. 일단 지금 쓰고있는 아일랜드 패커스 타프 사이즈에 맞는거로 사야 한다.사이즈는 4.4 m X 4.3 m그런데, 이 사이즈에 맞는 모기장 찾기가 헐.... 보통 렉타 타프 사이즈가 550 X 440 이고,거기에 맞는 타프 모기장은 보통 450 X 400 정도이다. 그러면 내 꺼에는 안맞는다... 미니렉타 타프..
2019.03.27 -
[구입] 브이하우스용 이너텐트 결정 [캠핑마스터 아카바]
브이하우스에 넣을 텐트를 엄청 알아봤다. https://shakurr.tistory.com/339 우선!백패킹과 오토캠핑 겸용으로 쓰려는 건 욕심인 거 같다.백패킹용이 가볍고 설치도 편하고, 겸사겸사 사용도 가능하겠지만,일단 경량으로 가면 비싸지고, 전고가 낮아져서 애들 뛰어놀기에도 힘들 것 같고,아무래도 경량 = 내구성이 약해진다. 비싼거 사서 고통당하고 싶지 않다. 백패킹까지 해볼까 하던 욕심을 버리니, 이너텐트 고르기가 아주 쉬워졌다 ㅋㅋ 굳이 2키로대 경량이 아니어도 되고, 4~5키로까지면 OK다. 생긴건 퀘차 퀵하이커가 마음에 들었다. 브이하우스랑 쓸꺼니깐, 초록+초록 말고 초록+하양 조합으로 써보쟈~!하고 일단 구매를 해버렸다;; 데카트론 퀘차 퀵하이커 후레시 & 블랙 3인용가격: 17만원무게..
2019.02.22 -
[사용기+수리] 폴딩 벤치
까페발 투 폴딩 벤치체어가격; 29,000원무게; 3키로 정도설치 사이즈: 120 X 40 X 40 cm수납 사이즈: 60 X 9 X 10 cm내하중 120 kgs 정도 이건 사서 쓴지 거의 2년이 넘은 거 같다.BBQ 체어를 더 사려고 하다가,아이들이 간편하게 앉기 좋을 거 같아서, 샀는데, 지금까지 아주아주아주 대만족하면서 쓰는 의자다. 설치도 굉장히 간단하다.가로바 없는 야침스타일이라, 그냥 쫙쫙 펼쳐주면 끝 빨래도 두 번인가 한 적있다.펼쳐놓은 상태에서 비누로 박박닦은 다음에, 물 뿌려가며 스폰지로 박박 닦고 그대로 말렸더니, 깨끗해짐 장점 무게와 부피가 아주 큰 부담까지는 아니다.난 어차피 벤치체어를 루프박스에 넣고 다니기 때문에 특히 더 그렇다. 3키로로 가볍진 않지만, 뭐 부담갈 정도도 아니..
2019.01.22 -
[구입] 미고 아구아 카메라 가방
캠핑을 다니다 보니,특히 노지캠핑이나 백패킹을 가면,정말 경치도 좋고, 아름다운 곳이 많다. 아직 우리나라는 아름답다! 그래서 2년전 쯤인가? 큰맘먹고 카메라를 샀다. 후지 X 70 이거 살 당시가 백패킹을 시작할까 말까 고민하던 시기였고, 좀 경치가 좋다는 노지를 엄청~ 검색하던 시기여서,확실히 잘 찍히는? 사진기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때였다. DSLR이냐, 미러리스냐, 똑딱이냐 고민을 많이 했다. 뭐, 내가 오토로만 찍는 건 아니지만,DSLR은 백패킹에 가져가기엔 무리고, 미러리스는 괜찮을 것 같긴 한데, 렌즈값이 ㄷㄷㄷ 나름 컴팩트 하게 차린다고 구매한게,X70과 WCL-X70 광각 컨버터다.컨버너는 한 번 껴놓고, 뺀 적이 없다 ㅋㅋㅋㅋ 내 캠핑 사진은 거진 보정없는 X70 + 광각컨버터 땡 ..
2019.01.15 -
[구입] 캠핑 쉘프, 캐비넷, 수납 장비를 알아보자 [아이스백체어]
캠핑을 다니다보면, 특히 여러명이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다보면,이런 개 난장판은 익숙한 광경일거다. 장비가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지만?!? 적은건가?!?!?항상 정리의 필요성을 느낀다. 솔직히 정리하려고 마음먹으면 그냥 정리를 하면 되는데,쉬러 가서, 하루 종일 정리만 하다 오게 될 것 같아, 정리의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내가 자주 쓰는 물건들, 귀금속?이나 전자제품같이 함부로 내동댕이 쳐 놓을 수 없는 물건들,기타 잡다한 것들 등등, 좀 잘 구분해서 넣어 놓을 수 있는 수납 장비를 계속 알아와 봤다. 캠핑 가방도 수납장비라고 한다면,내가 쓰고 있는 장비는 키친웨어 토틀백이다.기냥 잡다한거 다 넣고 다닌다. 이건 뭐 그냥 주머니 여러 개 달린 가방이라 사용기고 뭐고 없다.잡다한거 다..
2018.12.26 -
[구입] 짐 나르기용 웨건을 알아보자
아파트로 이사를 왔다.4년 동안 2층집에 살면서, 이제 완전 적응이 됐나 싶었는데,,,ㅠㅠ이사를 오기 전부터 웨건이 필요하겠다 싶었다. 캠핑을 계속 다니면서, 나름 짐을 줄인다고 줄였는데도, 이 정도는 나온다. 뭐, 우리 가족만 가면 이거 반 정도로 줄일 수 있고,백패킹 용품으로 미니멀로 준비하면 배낭 두 개 정도로 줄일 수 있지만,여러 가족이 함께 갈 때는, 보통 최소 다섯 번 정도는 집을 오르락내리락 해야, 짐을 다 실을 수 있다. 2층에선 짊어질 수 있을만큼 짊어지고 빠르게 왔다갔다 하면 10분이면 다 싣는데, 16층에서는 엘리베이터 타고 한 번 내려갔다 오면 십분이다;; 대차도 생각해봤다.그런데, 캠핑 장비들이 박스형태만 있는게 아니라, 길쭉이도 많고, 널쭉이도 많아서, 대차를 써봤는데, 다 쓰러..
2018.12.17 -
[구입] 경량 야전침대를 알아보자 [마운트리버 경량야전침대]
야침모드 꼭 한 번은 해봤으면 하고 막연히 생각을 해왔다. 하지만,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캠핑에는 불편한 점과 신경쓸 점이 많다. 우선, 경량이 아닌 삼일정공 스타일의 튼튼한 야침도, 아이들이 야침 위에서 방방 뛴다면, 스킨이 주욱 늘어질거고 야침 위에서 뛰어놀다 야침과 함께 자빠지는 일도 많을것 같고, 잘 때도 뒤척거리다 떨어질 것 같다. 어른들이 다닐 때나 쓰는게 좋은 아이템으로 느껴진다. 뭐, 삼일정공이나 콜맨 야침은 튼튼하고, 막 굴리기도 좋고, 하나 정도 갖고 있으면서 벤치로도 사용을 하면 좋을 것 같긴 한데, 무게나 부피가 부담이 되서, 살 생각은 없었다. 그럼에도, 가로바가 없는 야침 형태인 이 2인용 벤치를 쓰면서, 야침이 있으면 확실히 편하고 좋을 거라는 건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다. 경량..
2018.11.21 -
[사용기] 살로몬 썬 스토퍼 그늘막
살로몬 그늘막 중고로 7만원이나 주고 샀다...... 으으으으뭐 급한놈이 손해 봐야지.. 지금 쌔거가 4만원이 안된다.... 으으으!!! 살로몬 썬스토퍼가격: 39000원 정도..사이즈: 전면 폭 300 (후면 폭 200) X 길이 200 X 높이 175무게; 6.3키로플라이; 폴리 PU 450mm메쉬: 폴리 메쉬폴대: 파이버 글라스 3조 최초 출고가가 대충 15만원? 정도였던거 같고,내가 사려고 했을 때 새상품이 8만원 정도였는데, 품절이었다.한 번도 안썼다는 중고 7만원 주고 삼 ㅎㅎ 난 그늘막 용도로 산 건 아니다. 겨울에 인디안 버그아웃 안에다 넣고 이너텐트 용도가 주용도였기 때문에, 사이즈 맞는 텐트들을 이리 저리 둘러보다가, 도저히 전실 사이즈가 맘에 들게 나오질 않아서 ㅠㅠ사다리꼴 밖에 답이..
2018.09.18 -
[사용기] ODC 사계절 티피텐트 1년 사용기
1년 내내, 4계절 다 사용 가능한 텐트가 있을까?!?1년 내내 덥다거나, 1년 내내 추운 나라에서는 가능할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우리나라 같이,여름엔 습하고, 거진 40도 까지 올라가고, 겨울엔 엄청 건조하면서, 영하 20도 아래로 기온이 떨어지고,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씨게 불고,ㅋㅋㅋ 이런 조건에서 1년 내내 텐트 하나갖고 쓴다는 건 정말 웬만한 고수 아니면 참 힘들 것 같다.실제로 캠핑이 자신에게 잘 맞아서,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캠핑을 다니는 사람이라면,텐트 최소 두 개 이상은 다 들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계절별로, 인원별로, 박지별로, 다 하나하나 맞춰서 텐트나 기타 장비를 맞추면 좋겠지만!!!난 그게 현실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자연스레,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장비들을 찾기 시작했..
2018.09.13 -
[사용기] 오자크 트레일 8인용 터널 텐트 1년 사용기
Ozark Trail 8 Person Tunnel Tent 정확히 2년 가까이 썼다. 일단 난로가 필요없는 계절에 사용할 텐트를 구하고 있었고, 내가 두 세 가족 데리고 다니는 편이라, 널찍한 걸 원했다. 우리나라에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텐트들은 큼지막한게 거의 없다. 게다가, 좀 큼직하고 좋아보인다 싶으면 가격이 너무 비쌌다. 난 모든 장비를 험하게 대충대충 쓰기도 하고, 그렇게 아끼지도 않는다 ㅋ 비싼거 사기 부담됨 결국 구글에서 미국의 텐트들을 검색하기 시작했고, 그 때 마음에 쏙 들었던 REI KINGDOM 8 을 발견했다. 너무 비쌈 ㅋㅋ 직구하면 70~80 만원이다. 관부가세와 국제운송료가 부담됨 정확한 관/부가세 계산법은 아래와 같다. 관세 = (물품값 + 국제운송료) X 관세율(텐트 : 13..
2018.08.28 -
[사용기] ENO 더블 네스트 해먹 & 해먹스탠드
원래 쓰고 있는 해먹과 해먹스탠드는 있다. 첨에 해먹을 사려고 알아볼 때,아무래도 나무가 없는 곳에서는 해먹스탠드가 있어야 할 것 같아, 제일 저렴한거로 샀다ㅋ 4만원 정도였던거 같다. 그런데,,, 무게와 부피가 조금 부담되기 시작하면서, 잘 안들고 다니게 됐다. 해먹스탠드를 좀 보면, 대충 구조가 두 세 가지 정도 있따. 1번 조립형대충 8~9키로 정도 나가는것 같고,조립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어 보인다.내가 해먹스탠드 살 땐 이런 구조가 없었다 ㅋ 단점은 조립, 해체가 귀찮고, 부피가 좀 클것 같다;;그리고 무게가 많이 나간다. 8.8키로면 무거운거임!ㅋㅋ 2번 해먹스탠드 요렇게 생긴 건 X파인꺼가 유명한거 같다.일단 딱 봤을 때 튼튼해 보임과 동시에 묵직~해 보인다.12~14키로 정도 나감;;이것두 ..
2018.08.22 -
[구입] 타프 메인 스트랩 및 실리콘 라이트
난 타프를 별로 안좋아한다. 오토캠핑에서 보통 아이들을 많이 데리고 다녀서 그런지, 이리 걸리고, 저리 걸리고, 자빠지고 상처나고 ㅋㅋㅋㅋ 으으으 아이들 데리고 다닐 땐, 스트링때문에 부담됨그래서 그 부담시러움을 조금이나마 줄여보고자, 스트랩이랑 라이트를 준비했다. 원래 타프 연장웨빙을 하나 사려고 했었다. 여름에 타프 아래에다가 오자크 트레일 텐트 메쉬 부분을 넣어놓고 쓰려고 했기 때문에 ㅎㅎ 그러던 차에, 메인 스트링 대신 쓸 수 있어 보이는 웨빙 발견~!!!아무래도 보통 스트링보다는 눈에 잘 띄어 그나마 덜 걸리지 않을거 같다. 7M 짜리 하나가 두 갈래로 메인에 들어간다.후기를 죽 봤더니, 튼튼하고 좋은데, 좀 짧다는 의견이 좀 있다. 보통 550 X 440 짜리 사용할 때 메인 높이를 280cm..
2018.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