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캐..캠핑!?(638)
-
극동계 백패킹 배낭 패킹
원적산에 가려고 짐을 꾸려봤다. 일단 최저기온 영하 15~16도 정도, 최고기온 영하 11도 ㄷㄷ 경기도 이천이 이정도면 강원도는 후덜덜하겠구나 일단 침낭 침낭 1.6키로 스펙상으로 1.65키로인데, 50그람치 털이 빠졌나보다 텐트는 아냥3 2.16키로 매트는 다운매트 820 그람 머, 지금까지는 다들 스펙 비스무리하게 무게가 나간다. 극동계라 내복도 챙겨야 한다. 일단 내복 상, 하의 하고 양말 한 켤레 재보자. 590그람이다. 으으으 내복이 은근 무겁네 그 다음은 패딩 잠바랑 패딩 바지 헉 960그람 대장급 패딩이라서 그런가, 역시 무게가 많이 나간다. 일단 침낭, 텐트, 매트, 우모복, 내복 각종 방한 장비도 재보자. 다운 양말이랑 부티, 장갑 2개다. 다운부티 280그람 다운 양말이랑 라이너용 장..
2021.01.11 -
20210108 이천 원적산 백패킹 [극동계]
이번 주에는 어디로 갈지 고민이 많았다. 아니, 춥다고 그래서 사실 갈지 말지도 ㅋㅋㅋㅋ 헌데 ㅋㅋ 목요일날 텐트가 와버리는 바람에 https://shakurr.tistory.com/531 [구입] 자유지혼 스타 2 구입 지금 겨울에 사용하고 있는 백패킹용 텐트는 아냥3와 폰피엘 프로 이렇게 두 개다. 폰피엘은 좀 무거워서(풀세트 3.6키로) 부담되고, 아냥은 전면 출입구에서 냉기가 좀 잘 들어와서 영하 10도 아 shakurr.tistory.com 언능 써보고 싶어서 바로 다음 날 가기로 급결정~! 오랜만에 극동계구나~ 우선 이번 주말에는 대부분의 지역이 영하 15도 아래로 떨어진다. 강원도 깊숙한 곳은 영하 20도 아래다 ㄷㄷㄷ 먼저 가까운 원적산부터 찾아봤다. 어휴 순간돌풍이 좀 세게 분다. 일단 ..
2021.01.11 -
20210102 충청 노지 캠핑 [호수]
2021년 새해 첫 캠핑이다~! 바로 지난 주에 다녀와서 드드드디어 2021년 첫 캠핑이다~!!! 라는 느낌은 아니지만, 총각 둘이랑 아재 하나를 초청했다 ㅋ 코로나 2.5단계라, 4명으로 먼저 인원을 맞췄다;; 전북에는 눈이 음청 내렸다고 하고, 강원도에도 눈이 조금 내린 것 같다. 충청도 쪽도 눈이 온 것 같고,,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겨울에는 이상하게 호수 뷰가 좋아서, 답사도 몇 군데 할 겸, 충청도로 결정~ 새벽 4시반에 일어나서, 상식이를 데리러 출발~~~ 상식이 데리고 바로 목적지 동네로 왔는데!!! 캬~~~ 눈이 내렸구나~~~~~~~ 좋다 좋아 ㅋㅋㅋ 이야~ 호수에 물안개가 너무 멋지다. 눈이 쌓여 있는 호수를 영접한 기쁨도 잠시... 답사할 곳이 대여섯 군데가 있는데, 죄다 눈밭..
2021.01.04 -
20201231 양평 청계산 등산
2020년의 마지막 날은아버지와 등산으로 시작했다. 팔당공원묘원에 주차하고 임도로 걸어 들어간다.8시 55분인가 출발~ 어렸을 때는 아버지가 등산 가자고 하면 그렇게 싫을 수가 없었는데 ㅎㅎ이제는 내가 같이 가자고 말씀드리고 모시고 왔다 아직 눈이 안 녹은 구간도 있고, 몸을 푸시면서 천천히 올라가신다. 임도가 걷기 좋다. 임도 따라 20분? 정도 걸어 올라오면,오른편에 등산로와 연결되는 부분이 있다. 등산로로 올라서니, 표지판이 있다.정상까지 1.35키로 남았구나9시 20분이다. 요 지점은 해발 385미터 송골고개라고 하나부다.청계산이 해발 658미터니깐 고도를 300미터 정도 올려야 한다. 가시죠~ 나보다 잘 걸으심 ㅎㅎㅎ 길이 좋다.낙엽 위에 눈이 내려 경사진 곳은 꽤 미끄러웠다. 아버지 따라 졸졸..
2021.01.01 -
백패킹 입문할 때, 필수는 아닌,, 편의 장비는?? 10. 경량의자/체어/시트
https://shakurr.tistory.com/217 백패킹 의자, 헬리녹스 체어투, 얼라이트 메이플라이 사용기 백패킹용으로 의자가 두 개가 있긴 한데, 의자를 사용하는 빈도가 점점 적어진다. 가끔 친구들 꼬셔서 갈 때 쓰긴 하는데, 주로 혼자 댕겨서 그런가부다 ㅋㅋ 체어투는 중저가 경량체어에 비해 확실히 내구성도 좋고 안정적이다. 그리고 앉아 있을 때 확실히 편하기 때문에, 가끔 샤방 백패킹 갈 때 들고간다. 메이플라이는 낮아서 가끔 뒤뚱거리며 옆으로 넘어가기도 하고 ㅎㅎ 엉덩이도 땅에 닿을랑 말랑 하긴 한데, 가볍고 수납도 작아서 의자가 필요할거 같으면 들고 간다. 지금도 의자는 백패킹에 그닥 필요없는 장비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여럿이 가서 둘러 앉아 뭐 맛있는거 해먹고 그러면 필요하겠지만, 텐트..
2020.12.29 -
[정비] 폴딩 벤치 스킨 교체 및 캠핑 장비 정리
https://shakurr.tistory.com/423 [정비] 폴딩 벤치 체어 스킨 수리 일전에 한 번 스킨을 꼬매서 수리한적이 있었는데,쓰다보니깐 다시 튿어졌다;; 으으으 따로 사서 쟁여놓은 저 스킨을 어따 뒀는지 기억이 안나서 한~~~~~참 찾았다능 원래 스킨은 쓰기힘들 정도로 닳았다. 불빵도 있고 ㅋ 수선으로 복구가 불가 한 듯하다. 분리하쟈가운데 부분에 네 군대만 풀어주면 된다. 가운데를 분리하고 스킨 빼고 쌔거로 갈아끼쟈 ㅋ요 쟁여놓은 스킨을 잃어버린 줄 알고, 스킨을 따로 구입할 수 있는지 다시 검색했었는데,대한민국캠핑 까페에도 재고가 없고,당췌 스킨만 따로 파는 곳을 찾을 수가 없었다.으으 이거 다음꺼도 쟁여 놔야 하는데... 완성~~~~~탄탄하다 으으으으 이거는 복구 불가다. 보니깐,장..
2020.12.29 -
[구입기] 아이두젠 사이드백, 미니멀웍스 던킨 바스켓
크~ 오랜만에 캠핑장비를 구입했다 미니멀웍스 바스켓은 잡동사니 수납으로 사용하고,캠핑 오거나이저백은 역시 잡동사니 수납으로 ㅋ 아이두젠 캠핑 오거나이저가격: 14,300원 정도사이즈: 32 X 10 X 16 cm 디팩이 몇 개 있어서 백패킹에서도 사용하지만,오토캠핑에도 자주 사용한다. 디팩에다가 주로 랜턴 3~4개, 보조 배터리 2개, 카메라 배터리, 액션캠, 스피커 등등을 넣어 다닌다. 헌데, 디팩은 아무래도 바닥이 두껍지 않아서,무거운걸 넣어 다녔더니 바닥이 흐물흐물해짐 ㅠㅠ 애껴써야지 ㅋㅋ 인터넷에서 구경하다가딱 사이즈도 적당해보이고, 튼튼해 보여서 두 개 사봤다 외부는 레쟈 내부는 폼이 들어가 있고,칸막이를 붙일 수 있게 되어 있다. 크로스백으로 멜 수 있는 줄도 있고, 한쪽에는 벨크로가 달려있어..
2020.12.29 -
[구입] 자유지혼 스타 2 구입
지금 겨울에 사용하고 있는 백패킹용 텐트는 아냥3와 폰피엘 프로 이렇게 두 개다. 폰피엘은 좀 무거워서(풀세트 3.6키로) 부담되고, 아냥은 전면 출입구에서 냉기가 좀 잘 들어와서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면 쬐금 춥다 ㅋ 뭐, 못 견딜 정도는 아닌데, 그 핑계로 예전부터 알아봐두었던 텐트 중에 하나를 구매함 ㅋ https://shakurr.tistory.com/230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백패킹용 텐트를 알아보자 https://shakurr.tistory.com/452 빨강색으로! 겨울에 쓸 백패킹용 텐트를 알아보자 내부가 정육점이 될 확률이 높지만;; 암튼 그냥 빨강이가 갖고 싶었다 ㅋㅋ 빨강이가 눈과 제일 잘 어울리는거 같다. 캬~ 사진 진짜 대박 잘찍었다. 난 무조건 중고파지만, 지금 현시점에서 중고..
2020.12.28 -
20201226 강원 노지 캠핑 [호수]
2년만에 기배미와 캠핑을 가게 됐다.그동안 얘가 주말에 일을 했어서 캠핑을 같이 못갔다 잠시 쉰다고 해서 당장 나오라고 함 ㅋ 어느덧 2020년 마지막 캠핑이구나 아침 7시에 나왔는데,목적지 초입에 11시 30분이 다되서 도착했다... 7시에 출발해서 춘천 도착해서 아침밥 먹고,고릴라캠핑가서 장작 두 박스 사고,그러고 출발했더니 시간이 좀 많이 걸렸다. 이 동네 오랜만이다 어유 음지에는 아직 눈이 남아 있다.살살 올라가는데 무서움 ㅎㅎㅎ 전망대 도착 전망대에서 잠깐 한숨 돌리고다시 출발 으읔1차 목적지는 샷따를 내렸다. 다른 곳으로 고고고 답사지 도착 여기도 차단기가 있는데, 주변에 뭐 있을까 싶어서 들렀다. 크~~ 저 건너편이 좀 너른땅이다.지도에서 보고 뭔가 텐트 자리가 나올거 같아서 와봤는데묏자리다..
2020.12.28 -
백패킹 입문할 때 필수는 아닌,, 편의 장비는?? 9. 버너/스토브
배낭, 텐트, 매트, 침낭, 등산스틱, 랜턴이렇게 구비를 한 상태라면,간단한 1박에는 문제 없을거 같다. 물은 생수 사고, 먹을거는 싸갖고 가면 되니깐 ㅎㅎ 하지만, 캠핑이라는게쓰잘데기 없어보여도 있으면 좋고쓰임새는 잘 모르겠는데도 있으면 좋을거 같은그런 장비들이 너무 많다 ㅋㅋㅋ 버너/스토브는 비화식으로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장비일 거고,밖에 나가서 먹을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필수 장비일거고 ㅎㅎ 나에게는 필수 장비에 가깝다.따닷한 커피는 한잔 꼭 해야 함 처음에 다닐 때는야심차게 고기도 먹고, 밥도 먹고 그랬다 ㅋㅋ 라면도 먹고 친구들을 데리고 갈때도 요리를 했다 세명까지 데리고 다닌거 같다. 암튼!! 백패킹은 주로 혼자 다니는데,나가는 횟수가 많아질수록먹을거가 그리 중요하..
2020.12.24 -
백패킹 입문할 때, 필수장비는?? 8. 랜턴, 스틱
백패킹 장비를 장만할 때, 텐트하고, 배낭하고, 매트, 침낭이 갖춰졌다면, 필수 장비의 99프로?는 갖춰졌다고 보면 될거 같다. 그 외에 꼭 필요한 필수 장비는 어떤게 있을까 젤 먼저 랜턴은 필수장비다. 랜턴 https://shakurr.tistory.com/223 백패킹 랜턴 사용기 - 블랙다이아몬드 코스모, 크레모아 미니 난 블랙다이아몬드 코스모 헤드렌턴 하나 하고 크레모아 미니 랜턴, 그리고 싸구려 랜턴 2개 정도 가지고 있다. 블랙다이아몬드 코스모 160 2106년 버전 가격: 2만원 줬던거로 기억한다. 무게: 87그람 밝기: 160 루멘 지속시간: 최대광량 55시간 AA 건전지 3EA 가볍고, AA 건전지 3개로 작동되는 헤드랜턴이라, 아직도 잘 쓰고 있다. 사실 밝지는 않다. 160루멘은 좀 ..
2020.12.24 -
널찍한 바닥일체형 텐트를 알아보쟈 [빅아그네스 플라잉다이아몬드 8 구입]
캠핑을 우리 가족만 다닌다거나, 소수인원이 다닌다면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았을텐데, 그리고 나이 한살 한살 먹어가면서 추위를 더 타게 되지 않았더라면 굳이 알아볼 필요가 없었을텐데 ㅋㅋ 결국 바닥일체형 텐트를 알아보게됐다. 5월 중순? 부터 9월말? 까지는 문제없다. 오자크가 있으니 ㅋㅋ 3.9 X 3.0 M 의 대궐 사이즈기 때문에 기본 8명은 잘 수 있다. 브이하우스랑 같이 사용하면 딱 좋다. 나름 도킹도 가능 뜨는 곳이 조금 있어서, 벌레 있는 계절에는 별로지만, 간절기에 난로를 브이하우스에 틀어놓고 써큘 돌리면 4월 중순부터나 10월 말까지도 지낼만 하다. 머, 난방 없는 계절에는 오자크도 있고, 가볍게 쓸 수 있는 작은 텐트들도 몇 개 있어서, 이리저리 박지에 따라 조합해가면서 쓰면 20명까지 모..
2020.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