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캐..캠핑!?(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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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입문할 때, 필수장비는?? 7. 매트 [삼계절용]
동계에 사용할 매트가 갖춰졌다! 하면 날 좋을 때 가지고 다닐 매트도 하나 있어야 한다. 사실 동계는 안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3계절용 매트 먼저 알아보는게 좋을거 같기도 하다. 뭐, 동계용으로 4계절 내내 써도 전~혀 문제는 없다. 하지만, 동계용은 대부분이 고가의 에어매트다. 날 좋을 때 막쓰다간 여기저기 빵꾸가 날 수도 있고, 사실 에어매트가 그리 편한건 아니다. 3계절용은 알밸류도 크게 중요치 않고, 무게와 안락함?이 젤 중요할거 같다. 크게 발포매트, 자충매트, 에어매트가 있는거 같다. 발포매트 바람 들어가는거에 비해 저렴하고, 설치 쉽고 수납부피 빼고 다 좋은 듯 동계에 단독으로 쓰긴 힘들겠다. 장점 설치, 해체가 음~청 쉽다. 10초 안에 끝남 ㅋㅋ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 뭐, 만오..
2020.12.10 -
백패킹 입문할 때, 필수장비는?? 6. 매트 [동계용]
침낭, 배낭, 텐트 요 세 아이템이 가장 무게도 많이 나가고 중요한 장비라고 할 수 있을거 같은데, 빠지면 안되는 게 하나 더 있다. 바로 매트 !!! 특히 동계에는 매트가 아주아주 중요함 대부분의 백패킹이 맨땅에서 자는 건데, 땅이 울퉁불퉁할 수도 있고, 꽁꽁 언 땅에서 올라오는 냉기는...... 매트가 모두 막아줘야 한다 백패킹용 매트는 2개 정도? 가지고 있으면 4계절 잘 쓸 수 있을거 같다. 일반적으로 매트 종류는 발포매트, 자충매트, 에어매트 요렇게 있는거 같다. 하지만 동계에는 종류와 상관없이 R VALUE가 가장 중요하다. 그렇다면 R VALUE라는 걸 알아보쟈 R VALUE란?!? 원래 건축에 쓰이는 용어로 Resistance Value의 약자다. 단열지수 정도로 보면 될것 같다. 아웃도어..
2020.12.08 -
백패킹 입문할 때, 필수장비는?? 5. 배낭 [사용기]
일단 텐트, 침낭이 준비가 되었다면 배낭도 있어야 한다. 난 배낭은 진짜 잘 모르겠다. 배낭에 대해 이야기 하기에 메본 배낭도 많지 않고, 아는 것도 없다. 평생 등산을 다녀본 적도 없어서, 배낭 자체를 메본 적이 거의 없다 ㅋ 처음 백패킹 시작하기 전에, 아는 동생이 멋지다고 한 미스테리 랜치 배낭이 생각나서, 백패킹 하기로 결정하고는 그냥 바로 미스테리 랜치 테라플레인을 사고 백패킹 시작함 ㅋ 브랜드는 뭐, 일단 배낭 전문으로 만드는 회사들꺼는 다 좋을거 같다. 아웃도어 회사들에서 만드는 배낭들도 좋은거 같고, 직구로만 구입가능했었던 경량 배낭 전문인 곳들도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은근히 쉽게 구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겨울에는 70~80리터, 간절기에는 50~60리터 여름에는 30~50리터 정도가 필요..
2020.12.07 -
20201204 경기 노지 캠핑 [숲]
이번엔 뉴페이스들을 데리고 왔다!!고올통 친구들임ㅋㅋㅋㅋ 고올통친구들이 대게 그러하듯멀리 가기를 싫어한다.그리고 뭐가 좋은지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을 못함 암튼 짧게 1박하려고 준비해서 가까운 곳으로 자리잡았다.이 인간들은 늦게 온다니깐, 그냥 천천히 세팅해놔야겠다. 오랜만에 세팅 시간이나 재보쟈 텐트 완료 25분 걸렸다;; 이너텐트랑 내부 매트, 그리고 대충 짐정리하기 이것두 25분 걸렸다. 밥먹을거 정리하기 15분 걸림 세팅 끝~~~~ 땡으로 혼자하면 역시 시간이 오래 걸린다.한시간이 넘어감 ㄷㄷ 이제 쉬쟈 이자식들 춥다고 징징댈까봐일부러 난로도 두 개 가져왔다. 텐트를 하나 더 칠까, 야침을 하나 깔까 생각했었는데,귀찮아서 그냥 셋이서 같이 자야겄다. 세팅 다 끝나고 좀 서성거리고 있는데,메뚜기 도착..
2020.12.07 -
20201128 유명산 백패킹
동계맞이 백패킹을 떠납시다 일단 장소는 유명한 유명산그리고, 금토 퇴근박으로 결정!!!최저 기온 영하 6도바람은 좀 불고,금요일엔 흐리지만 토요일 아침엔 화창한거 같다.그럼 해지는거 좀 보고 아침에 일출 보고 오면 될거 같다. 짐 준비해서, 물 빼고 17.86 키로니깐,19 키로 정도 되겄다. 오오오먹을걸 하나도 안가져 가니까 좋구먼 금요일에 저녁에 가서,토요일 아침일찍 철수하고,여기 저기 답사하려고 배낭을 하나 더 준비했다. 그랬는데!!!!!금요일에 너무 늦어서 못감 ㅋㅋ 하루 밀려서 토요일날 오후에 출발했다. 날씨는 거의 비슷비슷하다. 오후 2시가 넘어서도 출발하기 직전까지 어디로 가야할지 갈피를 못잡았다. 원래 가려던 유명산을 갈까,원적산도 가보고 싶고, 유명산도 가보고 싶은데,둘다 최근 백패킹 검..
2020.11.30 -
백패킹 입문할 때, 필수장비는?? 4. 삼계절용 침낭
일단 든든하게 동계 침낭을 구비했으면, 3계절용이 하나 더 필요하다 ㅋ 우리나라가 4계절이 뚜렷한 편이라서, (지금은 봄, 가을은 굉장히 짧게 느껴지지만;;)침낭 하나 갖고 사계절 모두 보내기는 거의 불가능이라고 본다. 암튼 내 개인적인 기준은 이렇다.나한테는 스펙이나 충전재, 필파워 이런건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그냥 어느 정도 충전량이 어느 정도 기온에서 나한테 잘 맞느냐가 젤 중요했음 ㅎㅎ 동계, 극동계1200그람 이상 충전 (12월 ~ 2월) 간절기 500 ~ 600 그람 충전 (3~6월, 9~11월) 하계7~8월에는 거적떼기 하나면 충분 (7~8월에도 높은 곳이나 깊은 계곡 같은 곳은 쌀쌀하긴 하다 ㅎㅎ)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라면,동계에는 완전 빵빵한거 쓰고,간절기에는 700~800 그람 정도..
2020.11.24 -
백패킹 입문할 때, 필수장비는?? - 3. 동계용 침낭 [국산 및 중저가]
외국 제품들을 알아봤는데, 확실히 가격대가 높다. 국산도 괜찮은 브랜드들이 있고, 요새는 중국발도 나쁘지 않은거 같다. 베이스 침낭 국산 하면 나에게는 제일 먼저 떠오르는 침낭이 베이스 침낭이다. 베이스 침낭은 우리나라 여러 업체들에 납품도 많이 하고, 자체적으로도 좋은 부자재를 사용해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오늘 오랜만에 사이트에 들어가봤는데 가격이 다 사라졌다;; 아니 일전에는 품절된 상품들도 정가는 다 기재가 되어 있었는데....... 가격이 오르려고 그러나 싶긴 한데, 올릴 때 올리더라도 정가는 그대로 표기해줬으면 좋겄다;; 암튼! 네이버 쇼핑에는 가격이 남아있음 ㅋ 베이스 침낭이 가성비가 좋다는게, 40~50만원 초반이면 웬만한 끝판왕급 침낭에 근접함 침낭을 살 수 있다는 점이다...
2020.11.22 -
백패킹 입문할 때, 필수장비는?? - 3. 동계용 침낭 [외국 브랜드]
백패킹용 침낭!! 백패킹 3대 장비!라고 하면 텐트, 침낭, 배낭이라고 할 수 있을거 같다 ㅋ 요 세 놈이 제일 비싸고 무게도 제일 많이 나감 거기에 동계에 중요한 품목으로 매트가 추가될 수 있을거 같다. 동계용 침낭은 내가 백패킹을 시작한게 겨울이라 ㅋ 바로 그냥 좋다는거 조금 검색해서 가성비 좋다는 몽벨 EXP로 샀다. 3계절용 침낭은 이것 저것 좀 알아보고 니모 리프 15로 샀다. 완전 여름용으로 싸구려 침낭도 하나 사서, 총 3개로 아주 만족하면서 쓰고 있다. 일단 동계용으로 찾아봤다. 추위라는게 개인차가 굉장히 심한 부분이라, 주변에서 추천해달라고 하면 일단은 오버스펙으로 준비를 하라고 한다. 추위를 안타는 사람들은 700~800그람 충전으로도 극동계를 나고, 추위를 많이 탄다면 1400 그람 ..
2020.11.19 -
20201114 경기 노지 캠핑 [언덕 정상]
이번 주엔 미스타 쿠랑 둘이 나왔다. 미스타 쿠는 캠핑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차에 루프탑에 어닝룸에 장비들이 다 신상인데 안 써본 장비가 많고 ㅋ 어닝룸도 개시해야 하고, 루프탑으로 노지 한 번 가보고 싶다해서 난 완전 간단하게 짐싸서 나왔다 ㅋ 일단 미스터 쿠한테 이쪽으로 오라고 하고,예전에 와봤던 곳 상태 좀 보러 들렀다. 헐 근데, 다리 밑에서 진입하는 길이 다 엎어졌다 ㄷㄷ 요 쪽으로 들어가는구나 미스터 쿠 만남 곳곳에 사람들이 있다. 몇 년전에 왔을 때무신 공사중이었는데, 공사를 하다 만건가? ㅋㅋㅋ 으어~~~ 사람 많다빡빡할 정도는 아니고, 여기서 캠핑하려면 못 할 것도 없지만,,그래도 기왕 노지 찾아다니면서 캠핑하는건데 일단 주변에 아무도 없는게 젤 좋다 낚시 하는 아재들도 있고, ..
2020.11.16 -
20201107 충주 노지 캠핑 [들판]
이번 주는 조촐하게 세 가족이서 고고씽 으으 여섯시 반에 출발했는데,차가 많다 ㅎㄷㄷㄷ 도착~!!바로 짐부터 날랐다. 레오도 데려왔다유하가 못와서 ㅠㅠ 코베아 아웃핏 처음 써본다. 요즘 뒹굴뒹굴 좌식이 너무 좋아서,좌식세팅을 좀 자주 하는데,짐이 너무 많긴 하다...;; 아웃핏 먼저 설치눈탱이 당했지만 ㅋ 뭐 지금 장비 가격이 잔뜩 올라간 상태라 어쩔 수가..ㅠㅠ 맨 밑에 네모난 방수포 하나 깔고,동그랑 방수포 하나 더 깔고,이르피니아 전용 그라운드 시트 깐 다음에!! 발포매트 200X140 짜리가 6개 들어간다그 위에 카페트 깔고 ㅋㅋ마지막으로 1인당 자충1개씩 ㅋㅋㅋㅋㅋ 진짜 짐이 한바가지네 널찍해서 좋긴 하다.이번에 아이 다섯, 어른 셋이었는데, 좁지 않게 지냈다.어른은 여섯명 정도, 어른/아이 조..
2020.11.11 -
20201029 경기 노지 답사 [헬기장 투어]
미스터 쿠가 차를 질렀다 ㅋㅋ캠핑에 완전 빠졌구만 ㅋㅋㅋㅋ오프로드를 밟아보고 싶어 아주 안달이 났나보다.답사하러 가자고 회사로 찾아옴 ㅎㅎ 이야~ 캠핑 입문한지 몇달만에차에, 루프탑에 ㅋㅋㅋ 멋지다 멋져 커버가 좋구먼 오늘은 헬기장 투어다.이 친구가 오프로드를 달리고 싶어 안달이 남 ㅋㅋㅋ 죽죽 잘 올라간다.나의 캠핑용 도심형 초소형 SUV는 살짝 올라오기 부담시럴 정도의 길이다. 도착 캬~ 좋다. 요기의 존재를 알게 된 건 5년이 다 되가지만;;와볼 엄두를 못내고 있다가 드디어 왔다.근데 여기 캠핑하기는 좀;;그냥 커피 들고 바람쐬러 들르긴 좋은거 같다. 늠름하구만ㅋㅋㅋ 가쟈~ 내가 막 험로주파를 할 것도 아니고,이 정도 임도만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음 좋겠다.내 도심형 초소형 SUV로 이리저리 들이..
2020.10.30 -
A형 쉘터를 알아보자 [코베아 아웃핏 M 구입]
이게 정확히 뭐라고 불러야 할 지 모르겠다. A형 쉘터라고 해야 하나?!? 트윈 쉘터라고도 하고, 투 폴 쉘터라고 하는거 같기도 하고, 타프 쉘터라고 하는 것도 봤다. 천막?!? 이라고 하는것도 봄 ㅋ https://shakurr.tistory.com/374 A형, A 프레임 텐트를 알아보자 A 형 프레임텐트를 봤었다. 일단 생긴게 이쁘고 타프처럼 설치하는게 아닌 A형 프레임을 세우기만 하면 되는 텐트는 설치가 쉬워서, 이너텐트로도 사용하기가 괜찮을 것 같다. 이런 군대 스타일 shakurr.tistory.com 예~전에 브이하우스 안에 넣고 이너텐트 용도로 쓸 텐트 알아보던 중에 A형 텐트들을 알아본 적이 있었는데, 이번엔 쉘터를 좀 찾아봤다. 웬지는 모르겠는데, 이런 형태의 쉘터! 하면 제일 먼저 떠..
2020.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