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가 너무 많다. 교통정리를 함 해보쟈

텐트가 너무 많다. 교통정리를 함 해보쟈

2021. 2. 3. 13:55캐..캐..캠핑!?/캠핑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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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우리 가족만 캠핑을 다닌다면, 

함께 캠핑을 다니는 친구들이 장비가 다 있다면,

오토캠핑만 다닌다면,

여럿이 다니더라도 4~5명 정도가 최대 인원이라면,

 

 

3~4인용 돔텐트 한 두개에다가, 

타프 큰거 하나,

거실형 텐트 큰 놈으로 하나 정도,

중간급의 쉘터 정도? 

 

이렇게 텐트 2~3개에서 4~5개 정도로 1년 사계절 내내 잘 다닐 수 있을거 같다.

 

 

 

 

 

하.지.만......

처음 캠핑 시작했을 때, 주변에 캠핑하는 인간은 하나도 없었고, 

 

 

 

가끔씩 당일치기로는 따라오지만,

번잡한게 싫어, 노지/오지로 찾아 다니다 보니,

와이프님은 저절로 캠핑에서 멀어졌고;;

 

 

 

아이와 둘이 가자니 아이 친구가 있으면 좋을 거 같아,

또래 친구가 있는 내 친구들을 섭외하기 시작했고,

 

 

 

우리 와이프가 안가니, 당연히 내 친구들한테도 와이프 데리고 오지 말라고 하게 됐고

이렇게 아빠+아이들 조합이 자연스레 완성됐다.

 

 

거기다 애가 매주 캠핑을 갈 수가 없으니, 

자연스레? 나도 백패킹도 가고, 어른들끼리 캠핑을 가는 횟수도 조금씩 늘어나고 ㅋ

 

 

암튼, 필요에 따라, 인원에 따라 

넙죽넙죽 텐트를 사서 모으다 보니, 

요즘들어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헌데, 캠핑을 자주 나가기도 하고;;

인원 조합이 워낙에 다양해서, 갖고 있는 텐트 중에 안쓰는 건 또 없는거 같고;;

함 정리 좀 해보쟈.

 

 

 

 

 

백패킹용 텐트

 

 

나는 고독한 솔로 백패커기 때문에 ㅋㅋ

주로 혼자 간다. 당연히 주변에 백패킹 장비가 있는 인간도 없다. 

대충 장비를 갖춘 인간이 한 명 있는데, 9월만되도 춥다고 백패킹을 안감....;; 헐 

 

 

 

 

하지만 가끔 별로 많이 걷지 않는 장소나;; 

 

 

 

날이 좋을 때, 

 

 

 

차에서 짐을 많이 날라야 할 때, 백패킹 모드로 짐을 꾸리면 확실히 편하다.

게다가 3명 정도까지는 내 백패킹 장비로 1박이 가능해서,

가뭄에 콩나듯 인간들이 따라오는 편이다 ㅋㅋ

 

 

 

헬스포츠 폰피엘

https://shakurr.tistory.com/264

 

[백패킹 텐트] 헬스포츠 폰피엘 프로 2 사용기

내 첫 백패킹 텐트다. 지금 3계절 백패킹용으로 텐트를 세 개를 더 샀는데 ㅋ 첫 텐트라 그런지 내기준으로 무지막지한 무게에도 ㅋㅋ 아주아주 애착이 가는 텐트다. 백패킹 시작할 즈음이,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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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봤을 때, 사용 빈도가 가장 떨어지는 텐트다.

솔직히 얘기하면 이걸 처분해도 크게 영향은 끼치지 않을텐데,

내 첫 백패킹 텐트라는 점이 ㅎㅎㅎㅎ 

 

게다가 나는 중고거래를 아주 많이 하는 편은 아니다.

일단 살 때부터 폭풍검색을 하고 나한테 필요한지 생각도 많이하고 장비구입을 하기 때문에

팔 물건이 그리 많이 생기지도 않고, 

원체 험하게 쓰는 편이라, 대부분 장비들이 내 손을 타면 걸레가 되서,

중고로 팔아도 제 값을 못받는다.

그럴거면 그냥 쓰는게 낫다 ㅋㅋㅋ 

 

암튼 이성은 처분하라고 하고 있지만, 

감성적으로 평생소장하고 싶은 텐트다. 

 

 

 

 

자유지혼 Winsa Pro / Air Mountain

https://shakurr.tistory.com/301

 

[백패킹 텐트] 자유지혼 에어 마운틴(WINSA PRO) 사용기

제일 처음 헬스포츠 폰피엘을 사고, 두 번째로 노스페이스 마이카를 샀다. 그 다음 산 게 자유지혼 에어마운틴이다. 솔직히, 피칭했을 때, 그렇게 이쁘진 않다 ㅋㅋ 야간에는 좀 괜찮아 보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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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림 ㅋㅋㅋㅋㅋㅋ 

삼탄을 마지막으로 본 적이 없네ㅋ  

폴대만 집에 남아있다;; 

 

 

 

 

에르젠 더 비틀

https://shakurr.tistory.com/457

 

[구입기] 힐랜더 이르피니아에 넣을 백패킹 겸용 이너텐트를 알아보쟈 [이르피니아 + 에르젠 더

요새 들어 딱히 필요한 것도 없고 지금 갖고 있는 텐트들로도 충분히 잘 다니고 있어서  텐트 검색을 많이 안하고 있었는데,,,, 텐트를 하나 잃어버리고 말았다. 나의 윈사프로 ㅠㅠ 진짜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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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사프로의 빈자리가 너무 허전해서, 약간은 충동적으로 구매한 에르젠 더 비틀 ㅋ

 

 

 

단독으로도 쓰고,

 

 

 

이너텐트 용도로 딱 좋다.

 

 

 

윈사프로보다 1키로나 무겁지만,

어차피 백패킹 갈 때는 같이 가는 친구 빌려줄꺼니까 상관없다 ㅋㅋㅋㅋ 

막쓰기에 너무 좋고, 무게/부피도 뭐 부담이 없으니, 이것두 그냥 킵하쟈 

 

 

 

 

노스페이스 마이카 2

https://shakurr.tistory.com/299

 

[백패킹 텐트] 노스페이스 마이카 2 FL 텐트 사용기

텐트 라인업도 완성됐다. 텐트 총 4개가 있는데, 마지막으로 힐레베르그 아냥을 사고 3개월이 조금 더 넘은 것 같다. 그 동안 4개 모두 골고루 써봤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백패킹용 텐트는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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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카 2도 사실 사용빈도가 그렇게 많은 건 아니다.

하지만, 지금 갖고 있는 텐트 중에 제일 경량이고, 

따닷한 계절에 백패킹 다닐 때 확실히 필요하긴 한 것 같다.

 

 

 

게다가 한크두크 이 쫘식이 술처먹고 이너텐트를 찢어놔서,

헐값에 파느니 그냥 킵하쟈 ㅋㅋ 

 

 

 

 

힐레베르그 아냥3

https://shakurr.tistory.com/303

 

[백패킹 텐트] 힐레베르그 아냥 3 사용기

터널형 텐트가 갑자기 갖고 싶어져서, 열나게 알아본 다음에, http://shakurr.tistory.com/269 샀다 ㅋㅋ 똭 받았다 텐트 개봉할때마다 머 이거, 기분이 좋냐 18년 1월에 제조한 따끈따끈한 텐트다 ㅋ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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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력? 텐트 라고 할 수 있겄다.

아이랑 다닐 때도 자주 쓰고,

암튼 백패킹 텐트 중에는 요새 제일 많이 쓰는거 같다.

 

 

 

 

자유지혼 스타 2 

https://shakurr.tistory.com/531

 

[구입] 자유지혼 스타 2 구입

지금 겨울에 사용하고 있는 백패킹용 텐트는 아냥3와 폰피엘 프로 이렇게 두 개다. 폰피엘은 좀 무거워서(풀세트 3.6키로) 부담되고, 아냥은 전면 출입구에서 냉기가 좀 잘 들어와서 영하 10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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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최근에 구입한 텐트다 

아직 두 번밖에 안 써봐서 완전 파악했다기엔 좀 이르다.

계속 써봐야지 ㅋ

 

 

백패킹용으로는 텐트가 5개인데,

좀 많긴 하지만 어느 하나 처분하기는 좀 애매한 것들이다.  

백패킹용 텐트가, 백패킹에도 물론 쓰지만,

특히 여름에 깊숙한 계곡같이 짐을 날라야 하는 곳 갈 때 굉장히 유용해서, 

지금 상태에서 다른 백패킹용 텐트가 더 필요하지는 않겠지만, 

처분할 것도 없는거 같다. 

요 다섯개로 평생가야겄다.

 

 

 

 

 

 

 

오토캠핑용

 

크~ 오토캠핑용이 머리가 아프다.

 

주변에 캠핑에 관심없던 친구들을 꼬시고 꼬셨다.

그런데 너무 많이 꼬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바글바글함 

 

어른들끼리 다닐 땐

둘이서도 가고,

 

 

 

셋이서도 가고

 

 

 

넷도 가고

 

 

 

여섯도 가고 ㅋㅋ

 

 

 

가끔 열명까지도 간다ㅋㅋㅋㅋ 

 

 

 

하지만 역시 내 주종목은 아빠 + 아이들 캠핑!!!

 

 

 

두세가족이 조촐하게? 갈 때도 많지만,

 

 

 

 

 

 

 

 

 

 

 

 

 

네가족, 다섯가족이상 대단위로 다닐 때도 많다. 

머, 코로나 이전에는 기본 10명 정도에서 많게는 20명까지 자주 다녔다;;

 

암튼 거의 다 내 장비로 다님 ㅋㅋㅋㅋ 

기본적으로 침낭, 의자, 매트 정도는 다 사라고 해서 거의 다 사긴 했는데, 

아직도 침낭도 안 산 놈들이 있음 으으으 

함 줄일 수 있는 텐트가 있는지 알아보쟈....

 

 

 

 

 

오토캠핑용 중대형 텐트

 

 

힐랜더 이르피니아

shakurr.tistory.com/509

 

[사용기] 힐랜더 이르피니아 사용기

힐랜더 이르피니아 가격: 699,000원 무게: 9.8키로 (본체 5.6키로, 폴대: 4.2키로) 스킨: 실코팅 40d 나일론 립스탑 폴대: 15파이 dac 알루미늄 5ea 기본 구성: 본체, 루프, 폴대 5EA, 가이라인, 수납가방,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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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피니아는 계속~ 쭉~ 쓸거다.

내가 볼 때 최고장점은 바람에 강하다는거!!

 

 

 

 

빅아그네스 플라잉다이아몬드 8

https://shakurr.tistory.com/527

 

널찍한 바닥일체형 텐트를 알아보쟈 [빅아그네스 플라잉다이아몬드 8 구입]

캠핑을 우리 가족만 다닌다거나, 소수인원이 다닌다면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았을텐데, 그리고 나이 한살 한살 먹어가면서 추위를 더 타게 되지 않았더라면 굳이 알아볼 필요가 없었을텐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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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약간은 충동구매였는데, 역시 바람에 강해서 너무 좋다 ㅎㅎㅎ

어우 더블월이라 결로에도 좀 자유롭고, 

아직 한 번 밖에 안써서

이르피니아하고 돔 형제로 계속 써봐야겠다. 

 

 

 

 

이르피니아 + 플라잉다이아몬드 조합이 돔 형제라면,

오자크 + 브이하우스는 터널형제다

 

 

 

미니멀웍스 브이하우스

shakurr.tistory.com/379

 

[사용기] 미니멀웍스 브이하우스

거실형 텐트 가벼운 거로 하나 사려고 이것 저것 찾다가, https://shakurr.tistory.com/157 결국은 브이하우스로 샀다. 중고로 삼 미니멀웍스 브이하우스 구형 가격: 89만원 무게: 8.7키로 사이즈; 7 X 3.6 X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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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점이 한가득이지만, 그럭저럭 잘 쓰고 있다. 

 

 

 

4계절 모두 가능하지만,

따듯한 계절에 이정도 개방감이 있는 텐트가 별로 없다. 

근데 터널형은 바람에 너무 약함 ㅠㅠ

브이하우스도 쭉 써야겄다.

 

 

 

 

 

오자크 트레일 터널텐트

https://shakurr.tistory.com/302

 

[사용기] 오자크 트레일 8인용 터널 텐트 1년 사용기

Ozark Trail 8 Person Tunnel Tent 정확히 2년 가까이 썼다. 일단 난로가 필요없는 계절에 사용할 텐트를 구하고 있었고, 내가 두 세 가족 데리고 다니는 편이라, 널찍한 걸 원했다. 우리나라에 일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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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오자크도 겨울 빼고는 잘 쓰고 있기 때문에,

필수 텐트라고 봐야한다.

 

 

 

나름 터널형제 끼리 도킹도 되고ㅎㅎ 

 

 

이렇게 큰 놈은 4개인데, 

죄다 잘 쓰고 있는거네?!? ;; 

 

난로를 안 쓰고, 잠만 좀 널널하게 자는걸로 보면,

오자크 - 8명

플라잉다이아몬드 - 6명

브이하우스 - 이너텐트 2개 집어넣고 6명

이르피니아 - 좌식 8명 / 입식 5명 

 

머ㅋㅋ 이렇게 텐트 네 개만 써도

25명 정도는 내 텐트로 넉넉하게 가능허네 ㅋㅋㅋㅋ

 

 

 

 

 

 

오토캠핑용 중소형 텐트

 

나한테 4인용 중소형 텐트가 2개 있는데,

둘다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바로바로

캠핑마스터 아카바 4 하고, ODC 4계절 티피텐트다.

 

 

 

 

캠핑마스터 아카바 4

https://shakurr.tistory.com/477

 

[사용기] 캠핑마스터 아카바 4 사용기

캠핑마스터 아카바 무게: 3.7 키로 이너 사이즈: 240 X 200 X 110 이너: 75D 브리더블 폴리립스탑 플라이: 75D 폴리 립스탑 테프론 코팅 폴대: 9.5mm 연안 알루미늄 폴대 https://shakurr.tistory.com/339?cat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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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저렴하게 구했고, 다용도로 너무 잘 쓰고 있다.

아마 작년 한 해 제일 자주 쓴 텐트가 아닐까 싶다. 

이건 무조건 갖고 있어야지

 

 

 

 

 

ODC 사계절 티피 

https://shakurr.tistory.com/313

 

[사용기] ODC 사계절 티피텐트 1년 사용기

1년 내내, 4계절 다 사용 가능한 텐트가 있을까?!? 1년 내내 덥다거나, 1년 내내 추운 나라에서는 가능할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나라 같이, 여름엔 습하고, 거진 40도 까지 올라가고, 겨울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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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티피는 예전보다 사용 빈도가 떨어지긴 했다.

거의 사랑방으로 친구들한테 내주고 잠자는 용도로 썼다.

가끔씩 쉘터 용도로 쓰긴 하는데,

티피형태는 쉘터로 쓰기엔 불편하긴 너무 불편하다. 

 

좀 경량으로 된 더 큰 티피텐트가 있으면 좋을거 같다가도,

아니 그냥 있는거 써도 부족하지 않게 느껴지고, 

애매하다 애매해 ㅋㅋㅋ 

 

 

 

 

 

살로몬 그늘막

https://shakurr.tistory.com/315

 

[사용기] 살로몬 썬 스토퍼 그늘막

살로몬 그늘막 중고로 7만원이나 주고 샀다...... 으으으으 뭐 급한놈이 손해 봐야지.. 지금 쌔거가 4만원이 안된다.... 으으으!!! 살로몬 썬스토퍼 가격: 39000원 정도.. 사이즈: 전면 폭 300 (후면 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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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고가 높아서 편하고,

뒷면 폭이 좁아지는 형태라 이너텐트 용으로도 훌륭한데,

아카바 4에 밀려서 잘 안쓰게 됐다 ㅎㅎㅎ 

폴대도 몇 군데 갈라져서 테이프로 보강해놓긴 했는데,

알루미늄 폴대 교체할 메리트는 없는거 같고,

당장 버려도 크게 지장이 없을거 같기도 하고;;

일부러라도 좀 써야겠다....

 

 

 

 

 

콜맨 그늘막

https://shakurr.tistory.com/457

 

[구입기] 힐랜더 이르피니아에 넣을 백패킹 겸용 이너텐트를 알아보쟈 [이르피니아 + 에르젠 더

요새 들어 딱히 필요한 것도 없고 지금 갖고 있는 텐트들로도 충분히 잘 다니고 있어서  텐트 검색을 많이 안하고 있었는데,,,, 텐트를 하나 잃어버리고 말았다. 나의 윈사프로 ㅠㅠ 진짜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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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젠 더 비틀을 구매하고, 좀 더 널찍한 이너텐트 없을까 찾다가,

바닥사이즈가 딱이길래 산 콜맨 그늘막

아, 콜맨 스크린 쉐이드다.

여름에는 꽤 자주 쓰는거 같은데,

이것도 역시 아카바 4의 그늘에 가려 사용빈도가 많지 않다.

 

 

 

 

 

캠프 365 히말라야 그늘막

 

shakurr.tistory.com/319

 

백패킹 쉘터를 알아보자 -- 3. 기타 쉘터

백패킹 쉘터를 검색해보면, 터널형과 타프형태의 쉘터도 꽤 많다. 일단 무게를 줄여야 하니, 완전 자립은 거의 없고, 무게 대비 넓은 면적을 확보해주는 타프형태나 터널형을 꽤 많이 찾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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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용 쉘터 검색하다가, 저렴하길래 함 사봤다 ㅋㅋㅋ

 

 

https://shakurr.tistory.com/489

 

[사용기] 캠프 365 히말라야 쉘터 그늘막 사용기

https://shakurr.tistory.com/319 예전 백패킹 쉘터를 검색하다가 싼 맛에! 좀 거지같아도!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거 같은!! 캠프 365 쉘터를 샀다. 자주 쓰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은근 유용하게 잘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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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보다 유용함 ㅋㅋㅋㅋㅋ

사실 이거 갖고 가서 텐트 하나 더 설치하는 것도 일이기 때문에,

아주 자주 쓰지는 않는데, 있어서 나쁠 건 없는거 같다.

 

 

 

 

 

코베아 아웃핏 M

https://shakurr.tistory.com/515

 

A형 쉘터를 알아보자

이게 정확히 뭐라고 불러야 할 지 모르겠다. A형 쉘터라고 해야 하나?!? 트윈 쉘터라고도 하고, 투 폴 쉘터라고 하는거 같기도 하고, 타프 쉘터라고 하는 것도 봤다. 천막?!? 이라고 하는것도 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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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웃핏은 딱 한 번밖에 써보지 않았고,

손이 가는 편도 아니긴 하다;;

약간 충동구매이기도 하고 ㅎㅎㅎ

 

두세명이서 쓸 가벼운 쉘터 용도로 사계절 티피를 쓰고 있는데,

아무래도 불편하다. 안에 들어가 있으면 하루 종일 허리를 굽히고 있어야 함;;

 

그래서 티피보다는 좀 더 편한 A형 쉘터를 알아보고 

그나마 저렴한 아웃픽을 구매하긴 했는데, 

앞으로 좀 더 자주 써봐야겠다. 

 

 

타프하고 모기장 제외하고

백패킹용 텐트 5개, 

오캠용 텐트 10개가 있구나 ㄷㄷㄷ 

텐트가 많으니 관리가 아무래도 좀 힘들다.

 

지금 캠핑 단톡방 네 군데가 있다.

주중에 이리저리 연락해서 인원이 정해지면,

그거게 맞춰서 텐트를 정하고, 나머지 장비를 정해서 나가는데,

싱기방기하게도?!? 갖고 있는 텐트를 골고루 쓰긴 쓴다 ㅋㅋㅋㅋ 

일단 1년에 40회 이상 캠핑을 나가다 보니, 

사용빈도가 떨어지는 텐트들도 꼭 쓸 구석이 있었다. 

 

 

앞으로 몇 년 후에,

아이가 커서 캠핑을 안 따라다니게 되면,

그 때 다시 한 번 정리해서 처분할거 처분하고 그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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